인천시 동구, 초등학생 무료 불소도포 사업 내달 3~25일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30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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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5개 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동구는 오는 11월3~25일 지역내 5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초등학생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증(충치)은 감소추세이나, 선진 외국과 비교했을 때 열악한 수준인 점을 고려해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불소도포란 높은 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침투되도록 하는 것으로, 충치를 만드는 산에 강한 불소를 통해 충치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새로 나오는 영구치의 표면이 아직 튼튼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맹출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숙성하게 되며, 이 동안 불소가 특히 잘 결합해 충치 예방효과가 더욱 크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약 61%는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했고, 약 20%는 현재도 충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수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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