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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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나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특히 힘든 감정을 혼자 감당하기보다 주변 사람들과 연결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것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겼다.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내 마음을 돌본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미경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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