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 홈 최종전서 3-1 역전승…팬들과 시즌 마무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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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이민영·서유민 연속 득점으로 승리 장식…플리마켓·팬사인회·U15 졸업식도 진행

▲ 시흥시민축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 모습 /사진제공=시흥시민축구단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홈경기 마지막 무대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열린 2026 K3리그 22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상대에게 먼저 골을 내줬지만,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첫 득점은 전반 25분 조민호의 발끝에서 나왔다.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시흥은 11분 뒤 이민영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남규의 패스를 받은 이민영이 골망을 흔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종료를 앞둔 43분에는 서유민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시흥은 3-1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는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두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이번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치러진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장에서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이 무료로 운영됐으며, 선수단 팬사인회를 통해 관중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하프타임에는 시흥시민축구단 U15 졸업식이 열렸다. 3학년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돼 홈 최종전의 의미를 더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홈 일정을 승리로 마친 가운데 남은 원정경기를 통해 2026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다음 경기는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울산에서 열리는 K3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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