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부산~김해 경전철 11.5㎞ 안전점검

김점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1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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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설 설치 상태등 확인
유해·위험 요소 시정 조치키로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1일 김해 구간 철도보호지구내 신고 수리된 6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김해경전철 전체 구간 23.8㎞ 가운데 경남도가 관할하는 김해 구간 11.5㎞를 대상으로 한다. 철도보호지구내 건축물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과 공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보호지구 관리기관인 경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 신고 사항 및 협의 조건 이행 여부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현황 ▲철도보호지구내 공사 현장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및 건설장비·자재의 고정·보관 적정성 ▲철도차량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낙하물·비산물 등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유해·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사고 우려가 있는 결함에 대해서는 시설주에게 보수·보강과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피겠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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