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개 기업과 6150억 투자 협약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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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기업 옵티머스씨디씨 6000억 투자
의료기기ㆍ조미김 기업도... 100명 신규 고용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최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기업과 총 6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투자유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박정주 홍성군수, 옵티머스씨디씨㈜, ㈜제이원메딕스, ㈜별식품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업은 총 6150억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옵티머스씨디씨㈜는 서버렉 공간을 제공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으로, AI산업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내 신규 1만4130㎡ 부지에 2029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투자기업으로 꼽힌다.

㈜제이원메딕스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21년 경기 김포시에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9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해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별식품은 조미김 생산기업으로, 2006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에 대응해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028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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