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안전망 만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12:52: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흥=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5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4월부터 12월까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적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중증장애인 등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다.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2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위기 징후나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군에 전달한다.

지난 2025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53건의 복지서비스가 연계·지원됐다.

특히 우체국 집배원의 정기적인 방문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군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망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