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일반가정 에너지 진단서비스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4 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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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가정 에너지 진단 사업’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에너지진단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된다.

특히 이번 가정 에너지 진단 사업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날로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에너지 진단사로 활동할 그린리더 14명을 사전 워크숍을 거쳐 7개조로 편성·배치해 가정의 전력사용량 및 소비패턴 분석, 가전제품별 대기전력을 측정하고 가정마다 맞춤형 절감대책을 제시한다.

진단대상은 총 150가구로 구에가 추진 중인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사업’과 연계해 전력 소비가 많거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청가구에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멀티콘센트 등 에너지 절약용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정에서부터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습관을 배양하고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의 가속을 막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해 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향토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제14회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를 오는 17일 남동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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