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일 ‘구로G밸리 퇴근길 樂’ 걷기 축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9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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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 홍보 안내문.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G타워와 대륭포스트타워 8차 앞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넥타이마라톤을 걷기와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구는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시간과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축제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킬로미터(㎞) 걷기 행사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대륭포스트타워 8차에서 출발해 G밸리 올레길과 가로숲 조성 구간을 따라 걷는다. 출발과 도착 구간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함께 열린다. 수제맥주 업체 5곳이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판매 차량 8대도 운영한다.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송인 조영구와 블랑카가 진행을 맡으며 가수 마로니에와 경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과 95노래방(즉석노래방)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생활용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타로와 풍자화(캐리커처), 개인 맞춤 색상 진단(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종료 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는 행사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G밸리 직장인과 주민들이 퇴근길에 함께 걷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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