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도시학교 내달 28일 개강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9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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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반·목요반 각각 40명씩 모집
생활 속 근력운동·마음건강 교육
▲ 2026년 상반기 건강도시학교 수업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도시학교는 건강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운동, 마음건강, 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매년 16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양천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요반과 목요반 각각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일부터 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0월28일부터 12월17일까지 8주간 양천구보건소 별관 2층 대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요반은 매주 수요일, 목요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각각 8회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생활 속 근력운동’에서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한다.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비롯해 대사증후군과 인지기능 저하 예방 등 신체활동이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알아본다.

‘마음건강 교육’에서는 미술심리치유 등을 활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히고,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도 보낸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학교가 구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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