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리누리 평화운동, 교동면 유적지 복원 건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3 0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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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한 민간단체가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의 관광인구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 실현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사단법인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김영애 대표)은 최근 강화군 교동면에 관광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동 평화의 섬’ 세움 간판 제작 설치를 강화군과 교동면에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제안은 지난 6월말 교동대교 개통 이후 주말이면 많은 수도권인구가 교동을 방문하고 있는 데에 대한 적극적 조치로 교동을 자연․생태․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평화의 섬임을 알리고 이에 따른 관광자원을 발굴 복원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새 우리누리 평화운동(이후 새 우리누리 법인)은 오는 5월1일 교동면민의 날을 계기로 교동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세움 간판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최근 교동면 이장단 회의에 정식 건의했다.

또 실향민들의 집성촌 교동을 안보․평화․통일의 관문인 한강하구를 품은 교동 평화의 섬 이미지를 발굴해 이산가족과 실향민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유적지 복원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관계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 우리누리 법인은 5월 말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에 참가해 ‘교동평화의 섬’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새 우리누리 법인은 강화군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등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이는 2015년 강화군과 강화교육지원청의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따른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수 요건이라고 김영애 대표는 강조한다.

김 대표는 “교동 평화의 섬 물들이기와 평화통일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갈등예방과 전환 그리고 분노조절과 자가 치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평화적 인성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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