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성완종 회장 리스트 낱낱이 공개하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3 0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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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논평을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의 故성완종 회장 리스트 여부와 관련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논평내용 전문이다

해외자원 개발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9일 북한산 형제봉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바지 주머니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이름과 3억원이라고 적혀 있는 메모지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메모지에는 유 시장을 포함해 김기춘, 허태열 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친박 중심의 유력 정치인 등 8명의 인사 리스트와 함께 구체적인 금액이 적시돼 있다고 한다. 충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유 시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유력 정치인들이 대부분 친박 정치인들이고 유 시장이 2007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경선 후보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유 시장은 인천시민 앞에 고 성완종 리스트의 사실 여부에 대해 낱낱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실 직고해야 한다. 만약 고 성회장 리스트가 사실이라면 인천시민 앞에 백배 사죄하고 인천시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아울러 검찰에 대해서도 고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검찰 수사를 통해 만약 유 시장의 비리 행위가 확인된다면 엄정한 처벌을 내려야 마땅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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