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강화군을 박종현, 선거사무소 개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2 20:15: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 참가자들이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4·29 국회의원 재보권선거 인천시 서구·강화군을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11일 서구 당하동 선거사무실에서 천호선 정의당 대표를 비롯해 박원석·정진후 국회의원, 노회찬 전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서구·강화군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지난해 세월호의 비극을 경험하면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여준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웠다. 결국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발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를 바꿔야하고 거대양당의 실망스러운 정치행태를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발전 전략에 관해서는 검단과 강화, 각 지역에 맞는 특성화 개발 전략을 내세웠다. 검단지역은 부족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교육문화혁신도시'로 설계하고 지연되고 있는 개발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강화지역은 평화관광특구로 지정하고 국비지원과 투자확대 그리고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젊어지는 강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천호선 대표는 "인천을 빚더미에 올려놓은 것도, 검단을 이렇게 방치해놓은 것도, 강화의 발전이 제 자리 걸음인 것도 모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에 책임이 있다"며 "양당이 잘못하면 제3의 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서민의 목소리를 키우는 법이며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길"이라고 날을 세웠다.

후원회장을 맡은 노회찬 전 국회의원은 "박종현 후보는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함께했던 경험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각별하다"면서 "지난 시기 직접 경험해 본 박 후보는 언제나 시민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이었고 진보정당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