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농민들의 가뭄 근심 덜어준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2 07:07: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금년 영농대비 가뭄대책 사업을 한발 앞서 추진, 관정개발 61공, 준설 28개소, 양수장 설치 등 41억원을 투입,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도 가뭄극복을 위한 자체 예산 35억원을 편성해 관정개발 85공, 제수문 설치 등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계속되는 가뭄극복을 위한 가뭄대책사업비 추가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강화군 가뭄대책 현장 방문과 가뭄대책사업비로 15억원(국비12억 군비3억)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강화 북부지역에 관정개발 23공 및 제수문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복 군수는 금년도 영농기철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예산확보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 같이 농업용수 확보 대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동안 이렇다 할 큰 비가 없었음에도 군 소재 31개소의 저수지의 저수율은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하기 전인 지난해 9월 평균 38%에서 금년 3월까지 17%가 증가한 55%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강화군의 철저한 배수갑문 관리 및 논물가두기를 통해 저류 가능한 하천 및 구거의 저수율이 80% 이상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가뭄의 우려 속에서도 농민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