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다문화치안봉사단, 이웃에 훈훈한 감동 선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0 2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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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서 다문화치안봉사단 회원들의 봉사활동 장면
[김포=문찬식 기자] 10일 양촌읍사무소에서 김포시부녀연합회 주관, 지역노인 일일무료급식 행사에 10여명의 다문화치안봉사단이 참여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다문화치안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로 지난해 4월 20명이 발족, 월1-2회 경찰과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 및 홍보 활동,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 이주한 원가희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도 많이 배우고 이제는 어엿한 한국주부가 돼가는 자신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부녀연합회 윤서정 사무국장은 “땀 흘리며 정성으로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치안봉사단원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승영 김포서장은 “최근 외국인 강력범죄사건 등으로 내국인들의 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기피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다문화치안봉사단원들의 봉사활동이 외국인에 대한 인식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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