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술 훔친 40대 형제 입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9 2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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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훔친 40대 형제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주점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술을 훔친 A(46)씨와 동생 B(42)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구 숭의동의 한 주점에 몰래 6차례 침입해 소주 35병과 맥주 50병 등 시가 3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직업이 없는 이들 형제는 어려서 부모가 사망한 뒤 결혼을 하지 않고 함께 무전 취식과 훔친 금품 등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무전취식, 사기 등으로 전과 61범이며 A씨의 동생도 절도 등 혐의로 6차례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경찰에서 "돈은 없고 술이 먹고 싶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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