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중문화교류회서 10억 수출 계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9 1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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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중국의 옌타이시, 웨이하이시와 만화·애니메이션 교류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한·중 문화산업교류회에서 10억원의 계약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진행된 한·중 문화산업교류회에서 만화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아리마루CS와 옌타이이림동만유한공사가 아시아 문화유적을 탐험하고 역사문화형 학습만화를 제작하는 10억원의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기로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드림컴오스 역시 2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 모바일 사이트의 연재를 진행키로 했으며 김만수 시장과 멍판리 중국 옌타이 시장과의 공식접견에서 창의문화 산업을 매개로 상호 우호 교류도시를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중국의 떠오르는 동만 기지 중 하나인 옌타이시는 앞으로 한국만화의 세계시장 진출, 한·중 합작만화 제작의 첫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만화의 독특한 플랫폼 구조를 갖춘 웹툰이 1조원 시장의 꿈을 키우고 달성하는 데 만화도시 부천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옌타이문화창의산업단지·웨이하이시 문화라디오방송출판국 간의 만화·애니메이션산업의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천시와 웨이하이시는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작가교류, 인력양성, 기술증진, 한·중합작, 콘텐츠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지원 등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는 향후 새로운 한류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웹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인 ‘웹툰의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웹툰 도전 작가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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