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또래관계증진 집단상담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9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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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9일 강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증진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은 Wee센터 전문상담사(이혜진, 김미정)가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친구들 간의 생각이 틀리다/다르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 말하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래관계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초등학교 때에도 집단교육 같은 것을 많이 받아서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고 활동도 같이 이루어져서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친구의 생각이 틀렸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집단 상담을 진행한 이혜진 교사는 “교육이 오후에 진행돼 학생들이 많이 졸려하고 집중을 잘 못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으나 예상외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프로그램 결과가 효과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다름’과 ‘틀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친구관계에서도 그 의미를 접목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청 이미영 장학관은 “이번 또래관계증진 집단상담은 학기 초 각자 다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온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시의 적절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집단상담, 집단교육을 구성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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