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유수율 90%대 향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8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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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하명국)가 숨은 누수를 찾아내 예산 절감 및 유수 율을 90%대로 향상시켰다.


인천상수도본부는 유수 율(수용가사용량÷정수장공급량)이 저조한 서구 신현동 811블록 지역에 대해 집중 누수탐사를 실시해 숨은 누수를 찾아 수리함으로써 연간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상관식 누수탐지기를 이용한 정밀 누수탐사 및 누수수리, 블록고립 작업, 유량계 점검 등을 병행했다. 그 결과 기존 28.8%였던 유수 율을 90%대로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 3월26일 00시~06시 누수 수리를 완료한 신현동 205-1번지 일원의 시간당 누수량은 37톤으로 이를 연간 상수도 요금으로 산정하면 약 2억2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16년까지 811 블록 내 숨은 관로 및 불용 관을 정비하고 배수관을 추가로 매설해 해당 블록의 유수 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명국 본부장은 “811블록을 모범 블록으로 삼아 각 사업소별 심각하거나 불량등급의 문제 블록을 단계별로 개선시키고 노후관로, 누수다발관, 불용관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유수 율 목표치 90.5%를 달성하고 상수도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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