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소나무 800그루 식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3 1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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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계양정명 800년을 맞아 제70회 식목행사에 800명의 구민이 참여, 800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


구는 계양정명 800년이 되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경인부설초교 상부에서 효성약수터 상부 및 경인교대 체육관 옆 사면지 등 1.52ha 면적에 해송 및 진달래 1,150그루와 구민들의 마음을 담은 소나무 800그루를 식재하며 계양정명 800년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구민,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800그루, 해송 150그루, 진달래 1,000그루 등 총 1,950그루를 식재해 쾌적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녹색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계양산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주민 명예감시원 ‘숲 사랑지도원’ 발대식 및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계양정명 800년을 계기로 소나무 800그루를 심는 행사를 통해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전에 구민들의 역사의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명800년 기념 800그루 심기’ 참여 신청을 통해 참여한 280명의 구민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계양정명 800년’ 표찰을 손수 붙이는 행사를 통해 계양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계양800년의 의미를 부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색성장 도시에 걸 맞는 기반을 마련하고 실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 그루의 나무심기에서부터 시작되며 나무 심는 것 못지않게 심은 나무를 정성껏 가꾸는 것 또한 중요한데 봄철 건조기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식목일(청명, 한식)을 전후한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이어 4월4일, 5일에도 계양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서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며 4월말까지 전 직원들이 주말 산불예방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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