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인천시 서구강화군을에 출마한 안상수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도 이날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찾아 안 후보를 '지역개발의 적임자'로 치켜세우며 전폭적인 지원 전에 나섰다.
김 대표는 "지역의 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서구강화군을이 도약하기 위해선 풍부한 경륜과 저력을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며 "검단과 강화의 발전을 구상하고 추진했던 안 후보가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인천에서 국회의원을 했고 인천시장을 8년 동안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인천을 위해 일해 온 인천의 안성맞춤형 살림꾼"이라며 "송도국제도시를 성공시켜 인천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럽게 만들었고 국제적인 도시로 격상시킨 장본인이 바로 안상수"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지역 상황에 통달한 안 후보의 강점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라는 이점이 만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안 후보는 서구강화군을과 인천 중앙을 연결하는 인간 연도교가 돼 서구강화군을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 확신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홍일표 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안 후보는 지금까지 내가 본 여러 정치인 중 실물경제에 가장 밝은 분"이라면서 "기업을 직접 운영해봐서 어떻게 해야 경제가 살아날지를 알고 이를 인천시장 8년의 재임기간 동안 실현시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고(故)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안 시장을 열린우리당으로 입당시키려 공들였지만 이를 단호히 거절하고 한나라당 외길을 걸었다"며 "지난 인천시장 선거 때 당내 경선에서 떨어졌을 때도 바로 다음날부터 유정복 시장을 위해 골목골목을 누빈 의리의 사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새누리당 서구강화군을 선거대책위원회는 홍일표 의원과 함께 최근 이 지역에서 의원직을 상실한 안덕수 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선대위는 또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지낸 이경재 전 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해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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