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 내항 대응방안 간담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2 1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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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내항 8부두 전면개방 및 국제여객터미널 존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일 중구의회 회의실에서 내항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을 고시하면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최대 현안사항인 국제여객터미널 존치문제, 8부두 전면개방 약속이행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내항관련 대응 방안으로 수년간 항만시설의 고철, 원목, 화물 등으로 인한 공해는 물론 재산적 가치하락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구주민들의 의견반영이 우선돼야 하며 국제여객터미널의 존치와 이전시 활용방안과 1.8 부두는 반드시 약속대로 개방돼야 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철홍 위원장은 “세계 최고의 무역항들은 상업항 기능을 외해 쪽으로 이전시키고 구 항구는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 시민들의 품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생활공간이며 삶의 터전이 돼가고 있다”며 “1.2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적지 대책에 대하여는 대중국 중심의 여객항으로 운영 등 충분한 논의와 대안 모색이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인천내항재개발사업추진에 있어서는 내항은 원도심 재생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합리적인 개발을 위한 대안이 모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망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 및 중구의회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관계, 민간단체, 그리고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이뤄가는 내항재개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구의회는 앞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이전반대는 물론 내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표출 등을 통해 중구 주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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