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내에서 보행 중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에 따르면 인천시내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3년 172명 대비 2014년 161명으로 6.4%가 감소했으나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자수는 21.6%가 증가해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4년도 교통 사망사고의 업종별 특징은 버스 업종에서 45.5% 감소됐으나 화물업종에서 157.1% 증가해 화물 업종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유형별 특징은 보행 중 사망사고가 19명으로 42.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는 12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가 하면 2015년도 사업용자동차 교통 사망사고도 현재 10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8건이 무단횡단 등에 의한 보행 사망사고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는 전형적인 후진형 사고”라며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의 자세와 교통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 등 기초적인 교통질서 지키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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