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48개 저수지 안전점검 돌입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1 16:0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水公과 16일까지 시설물 노후화 살펴 보수·보강 필요땐 유지관리비 예산 투입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지역내 48개 저수지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용인시가 관리하는 48개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 객관성과 정확한 안전등급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용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은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11~16일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 저수지는 처인구의 관곡·갈담·동막·장율·맹리·대대 저수지 등 46곳, 기흥구의 지곡·삼마곡 저수지 등 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의 제방, 수문과 통관 등 토목부분, 기계와 전기 부분의 시설 결함,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 용인시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비 예산으로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급수기 전에 조치 완료할 방침이다.

경기도에 보수·보강 공사를 위한 예산 지원도 건의해 보수·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2014~16년 학일2호 저수지외 2곳에 35억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농업생산기반시설 붕괴 등의 긴급 상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분기별로 저수지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