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만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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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 특별대책 기간… 군·구 상황실 운영

가격표시 이행여부·불공정 거래행위등 단속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설 명절에 대비한 물가 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한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설 물가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나 폭설 등 기상이변의 위험이 잠재돼 있는 만큼 시는 명절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물가인상이 예상된다.


따라서 시는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한 설 명절 물가를 안정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3~17일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강화군 등 군·구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물가동향 파악, 설 명절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을 전개하며 이 기간 중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가격동향 등 가격안정을 당부한다.


이와함께 시는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농·축·수산물 및 주요 생필품 등에 대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의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 단체의 물가 모니터링 강화와 소비자 고발 등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 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각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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