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개 혈통관리시스템' 구축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2 16:0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블록체인 기반 증명 서비스
스마트폰 앱 통해 신고ㆍ승인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은 ‘2026년 정보통신기술 활용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 기반 전통반려견 혈통인증관리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혈통 정보와 개체별 관리 이력을 연결하고, 각종 행정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진도개 양육자는 자신이 기르는 진도개의 출생확인서, 진도개증명서, 혈통증명서, 총 3종의 증명서를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고, 발급된 전자(디지털)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핵심은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기술(DID)을 적용한 전자(디지털) 증명서 서비스다.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을 활용해 증명서의 위조와 변조를 막고 진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혈통 인증의 신뢰도를 높였다.

진도개 양육 농가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스마트폰 앱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소유자와 주소 등 등록 사항을 변경하거나 반출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진료, 예방접종, 전자칩 관련 예약과 심사 신청도 할 수 있다.

아울러 민원 처리와 승인 내역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나 검사가 필요한 절차는 유지하면서 신청 후 처리 결과를 확인하는 데 드는 번거로움을 줄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한편 진도개 혈통인증 서비스는 ‘진도군 공공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