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대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2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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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서 12일 개최
▲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발달장애인이 행사 기획과 진행에 직접 참여하는 ‘제4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함께 외치는 우리의 목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말과 노래, 춤 등으로 경험과 생각을 전하는 자유발언을 비롯해 주제발표, 초청공연, 권리선언이 진행된다. 가족과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홍보물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지적 능력이나 사회적 의사소통, 행동 조절 등의 발달에 어려움이 있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등을 발달장애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의 특성과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며,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조기 발견과 발달재활, 특수교육, 직업훈련, 주간활동서비스, 가족 돌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것도 주요 정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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