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못한다” 61.4% vs “잘한다” 37.1%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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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 40.3% vs 국힘 39.6%... 접전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61.4%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평가는 37.1%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52.1%로 과반을 넘긴 가운데 ‘잘못하는 편’은 9.3%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중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8%, ‘잘하고 있는 편’ 10.3%로 각각 나타났다.(‘모름’ 1.5%).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긍정 35.0%ㆍ부정 63.5%) ▲인천·경기(긍정 35.2%ㆍ부정 63.5%) ▲대구·경북(긍정 31.4%ㆍ부정 66.5%) 등으로 부정평가 비율이 높은 반면 전남·광주·전북은 긍정 평가(54.9%) 가 부정평가(43.4%)를 앞섰다.


연령대별 조사에서도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0대(긍정 27.9%·부정 70.8%)에서는 부정평가가 70%를 넘겼다.


18~29세는 긍정 33.8%·부정 63.9%, 40대는 긍정 37.7%·부정 60.7%였다. 50대는 긍정 43.3%·부정 55.4%, 60대는 긍정 40.0%·부정 58.8%, 70세 이상은 긍정 37.4%·부정 61.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0.3%, 국민의힘 39.6%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반면 국민의힘은 2.3%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번호를 100% 무작위 추출(RDD)해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4만92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000명이 응답했으며 응답률은 4.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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