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당정, 서부권 현안 해법 모색…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 협력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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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스포츠센터·국제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 점검…주민 의견 반영키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6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앞줄 왼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화성특례시가 서부권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성특례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송옥주 화성갑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화성 서부권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력과 주민 의견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에너지복지 실질화 ▲서부권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향남읍 행정구역 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 ▲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화성국제테마파크 착공 등이 다뤄졌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국제테마파크역에서 향남역까지 22.37㎞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평택시의 안중 연장 건의와 관련해서는 기존 향남 연장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에너지복지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등 난방 전기화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서부권 종합스포츠센터는 배드민턴·탁구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대회 유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향남읍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 우려를 고려해 설명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국제테마파크는 사업 추진에 맞춰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비봉지구 청소년놀터, 정남면 농촌형 복합문화센터, 향남 영유아발달지원센터, 기천·덕우저수지 둘레길 등 생활SOC 사업과 지역 현안도 점검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민감한 현안이 많은 만큼 충분한 주민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지역위원회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서부권 주요 현안과 시민 숙원사업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지역위원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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