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5 단원미술제 대상 김준기 작가 개인전 ‘존재의 숲’ 개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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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홍도미술관 2관서 전시…‘타자의 풍경’·‘타자의 거울’ 선보여

 

▲ 김홍도미술관_김준기 개인전_존재의 숲_ 메인포스터 /자료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홍도미술관 2관에서 2025 단원미술제 대상 수상 작가인 김준기의 개인전 《존재의 숲(Forest of Existenc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원미술제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기 작가는 거울 뒷면을 부분적으로 긁어낸 뒤 LED 빛을 투과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인 〈타자의 풍경〉과 〈타자의 거울〉 연작을 중심으로 빛과 거울을 활용한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타자의 풍경’에서는 RGB LED와 센서 조명을 활용해 변화하는 빛의 모습을 구현하고, ‘타자의 거울’에서는 거울과 빛, 동양 철학적 오브제를 통해 존재와 관계에 대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김준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 빛과 공간을 경험하며 자신과 타자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는 같은 기간 ‘제27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도 열린다. 선정작가 8명의 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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