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회 별빛내린천 기후위기 교육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6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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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신청 접수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4일과 31일, 11월7일 3일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기후위기 재난 대응교육 ‘2026 관악구 별빛내린천 Climate Action Lab’ 마을하천 현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주민들이 별빛내린천을 직접 관찰하고 조사하며 기후위기가 지역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구간별 현장 조사와 실험, 하천 가꾸기 활동까지 진행해 기후위기와 하천 환경의 관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별빛내린천의 기능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마을하천이 홍수와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또 기후위기와 도시화, 인간 활동이 하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도 배운다.

이론교육 이후에는 별빛내린천 상류와 중·하류를 이동하며 구간별 현장 조사와 실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간이 수질검사 키트를 활용해 수소이온농도(pH)와 오염도 등을 직접 측정하고 하천의 수질 상태와 환경 변화를 확인한다.

이어 수질 정화용 발효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고 수변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하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활동을 마친 뒤에는 교육 만족도와 효과를 확인하는 설문조사와 소감 나누기,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희망 회차 중 1회만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 가능하다.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네이버 카페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참가 희망 회차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카페와 관악구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의 변화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하천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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