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요원 되어 미션 클리어"… 이퓨월드, 서울숲 팝업서 경남 명소 담은 가상공간과 굿즈 제공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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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가 달콤한 미션을 수행하는 비밀 요원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롯데웰푸드와 협력하여 기획한 팝업스토어 ‘Sweet Agent’가 지난 2일 개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층 미션존에 마련된 음성 인식 게임, 아케이드 등 참여 기업들의 5가지 체험 미션과 1층 에이전트 샵 굿즈 전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확장현실(XR) 전문 기업 이퓨월드는 실감형 가상공간 체험 콘텐츠 '무드팔레트'를 앞세워 현장 체험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퓨월드는 진주성 야경, 통영 동피랑마을, 함안 청보리밭 등 진주, 통영, 함안 지역의 관광 자원을 3D 환경으로 구축했다. 여기에 롯데웰푸드의 '월드콘‘, ‘돼지바' 등 6종의 인기 제품 이미지를 더한 6가지 가상공간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경남 명소를 디지털로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미션 종료 후에는 이퓨월드가 제공하는 XR 기반 인증샷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디지털 체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굿즈의 반응도 뜨겁다. 이퓨월드 커머스 사업팀은 롯데 IP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티셔츠, 파우치, 키링 등 감각적인 실물 굿즈를 현장에 전시·판매하여 관람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굿즈제작에는 엠엠데이, 공감오래콘텐츠를 비롯해 경남기업들이 힘을 합쳐 다양성을 더했다.

팝업스토어 현장 운영을 맡은 이퓨월드 지한빈 사원은 "관람객들이 진주, 통영, 함안 등 경남의 명소들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롯데 제품들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방문객들이 에이전트 세계관에 몰입해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고 굿즈까지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팝업 기획의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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