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연일 영하 10도 이상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한(小寒)인 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로 전날에 이은 한겨울 날씨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고 결빙된 도로마저 녹지 않아 접촉사고가 계속되면서 출근길 차량들이 지·정체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또 병원에는 강추위로 얼어 ...
올해 채용계획이 확정된 기업들의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 구직자들은 올해도 극심한 취업경쟁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수가 넘는 기업은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채용규모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 채용시장은 향후 경기변동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올 채용, ‘경기회복’이 좌우 = 채용정보업체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9개 제약사를 적발, 관련 제품에 대해 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동성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 한불제약, 보람제약, 오리엔탈제약, 동인당제약, 보문제약, 한국바이오제약, 경방신약 등이다.
식약청은 동성제약의 기미·주근깨 치료제 `랑스크림 ...
자녀를 많이 낳는 가정에 수당 등 각종 혜택을 주는 출산장려대책이 적극 검토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내 출산율이 1.3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을 보임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검토하는 내용으로 ‘인구 및 가족지원 종합대책’을 마련,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출산율이 이처럼 낮은 수준을 유 ...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국내에서 불법체류중인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준 중국동포 남모(40)씨 등 4명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남씨 등은 1인당 500만원씩을 받고 자신들이 확보한 실제 주민등록증의 사본과 신청자 사진, 지문날인 등을 중국의 위조 ...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5.5도를 기록하고 오후 기온도 영하에 머문 5일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빈발하고 빙판이 돼버린 이면도로에서 접촉사고가 잇따르는 등 시민들이 혹한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전날까지 내린 눈으로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내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휴일 ...
경기도 광주시가 한 특정업체(G철강)의 국·공유지 수천평을 철강업 및 고물상부지 등으로 불법 사용해 온 사실을 숨긴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본보 2002년 12월 26일자 19면 보도)
문제가 되고 있는 G철강은 이에 앞서 지난 2001년도 당시 시에서 대부 받은 면적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면적의 국유지를 사용해 ...
윤락녀에게 지급한 선불금 채무는 무효라는 인식이 확산되자 업주가 사채업자와 공모해 선불금을 마치 금융회사에서 대출해주는 것처럼 위장하는 신종수법의 범죄가 출현, 검찰이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대검은 5일 윤락업주들이 사채업자들이 세운 금융회사를 통해 윤락녀들에게 생활자금 대출 형식으로 우회적으로 선불금을 주고 ...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 4일부터 쓰레기 봉투가격을 41∼60%로 대폭인상하자 시민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이 기습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시가 서민들에게 공용 쓰레기까지 부담을 시키려는 저의가 있다며 가격인상에 따른 산출내역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시에다 촉구했다.
또 시민들 ...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수돗물 급수량이 지난 9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가 상수도 보급·시설 현황, 재정 및 수도요금 등을 집계, 분석한 `200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국민 1인당 하루평균 급수량은 374ℓ로 지난 97년 409ℓ, 98년 395ℓ, 99년 388ℓ, ...
한강 본류 가운데 서울시 구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비용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분담한다.
서울시는 인천, 경기도와 함께 지난해 12월 27일 `한강 본류 중 서울시 구간 쓰레기처리사업 비용분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공 ...
참여연대, 평화네트워크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30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대국회 요구안’을 통해 “지금은 한국이 주도적으로 나서 위기로 치닫는 북미관계에 제동을 걸고 이들을 평화협상 테이블로 이끌 ...
내년도 공무원 채용규모가 3만3994명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3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고등고시 및 7·9급 공채 등 일반직 공채 2850명, 교원 1만9222명, 경찰 2210명 등 공채 2만1592명과 각 부처별 특채 2877명 등 국가공무원 2만7319명과 지방공무원 66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
연간 적발되는 마약류 사범이 4년 연속 1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3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작년 11월말까지 마약류를 제조, 판매, 투약한 혐의 등으로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9984명(구속 5520명)으로 2001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월평균 908명꼴로 마약사범이 적발돼 온 사정을 감안 ...
이달부터는 장기기증 희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장기기증 희망의사를 밝힐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는 1일부터 인터넷상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서 장래 뇌사시나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려는 사람은 KONOS 홈페이지(www.konos. go.kr)를 방 ...
`소포폭발물’ 협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 수사본부는 29일 범인이 보낸 소포의 배달경로를 역추적, 우편직인이 찍힌 구로구 일대 우체국의 폐쇄회로 TV(CCTV)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전날 구로구 일대 우체국 3곳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방식의 폐쇄회로 TV테이프를 모두 입수했다.
경찰은 지난 2 ...
인천시 환경담당 고위 공무원과 환경단체들이 영흥화력발전소 3, 4호기 증설계획을 반대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인천시와 카톨릭환경연대 등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기구인 ‘영흥화력발전소 민·관 공동조사단’은 지난 28일 정부의 영흥화력발전소 3, 4호기 증설과 관련, 증설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한봉조 부장검사)는 29일 인터넷 쇼핑몰로 위장, 벤처투자를 명목으로 1000억원대에 달하는 투자금을 끌어모은 투자사기업체 ㈜비즈앤퍼슨스 대표 이모(34)씨 등 8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회사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해외로 도주한 사주 정모(38)씨를 인터폴을 통해 지명 ...
올해 독감은 절정기 환자수가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10명을 넘는 등 작년의 4배 이상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12월 들어 독감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장 기승을 부렸던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체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가 10.79명이나 됐다고 밝혔다.
작년 ...
국민경선과 대선현장에서 뛰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내에서 고유ID `일몽(一蒙)’으로 통하는 노사모의 대표적 논객 김명근(45·한의사·사진)씨는 2002년 한해를 `참여민주주의의 원년’으로 꼽는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참여민주주의가 시작됐다”며 김씨는 “`노사모’는 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