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지도 급등속에서 신당의 영입대상 1호로 떠오르고 있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13일 ‘분권적 대통령제 개헌’주장에 공감하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는 정 의원이 개헌을 고리로 한 신당참여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목”이라며 “우리 당은 그의 신당참여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장대환 총리서리는 13일 “8.8 재보선 결과 제1야당이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치환경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각 부처는 국회에 최대한 협조자세를 견지하라”고 지시했다.
장 서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안건심의를 마친 뒤 이같이 지시하고 “다만 국정운영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사항에 대해서는 ...
한나라당이 최근 무소속 정몽준 의원 지지도 급등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며 향후 정치권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며칠사이 문화일보를 비롯 SBS, MBC, 동아일보 등이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측은 민주당 ...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이번주부터 신당의 세 규합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경선 경쟁자를 찾기 위한 인물 영입 및 자민련, 민국당, 미래연대 등과의 통합협상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노 후보가 이달 말까지 재경선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선대위 체제’로 갈 것임을 공언한 만큼 정몽준 ...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12일 “쌀을 북한에 지원하는 것은 남북문제의 차원에서만 필요한 일이 아니다”면서 대북 쌀지원 검토입장을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안면도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참석에 앞서 미리 배포한 축사 요지에서 “대북 쌀지원은 농민을 위한 일이기도 하므로 더 이상 미뤄선 안된다” ...
장대환 총리서리는 12일 “수해복구 예산지원이 제때에 이뤄져 수해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이틀간 수해현장을 둘러본 장 서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수해복구 인력이 모자라 현장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만큼 우선 군인·경찰·공무원들을 최대한 복구 ...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12일 “이번 임시국회 소집 이유가 공적자금 국정조사에 있는 만큼 당력을 모아달라”면서 “공자금 국정조사는 국민의 뜻”이라고 말해 8월 국회에서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관철시키는데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에 거는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며 국회 운영에 대해 ...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한나라당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자 민주당도 ‘끝까지 검증’방침을 천명해 ‘병풍’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신당논의와는 별개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공식화 했다.
재보선 결과가 참패로 나타났지만 그나마 ...
10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신당 창당과 관련, “추석무렵, 늦어도 10월초까지 매듭지어야 한다”며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외부 분들을 모셔다 대등한 관계에서 통합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표는 앞서 9일 저녁 모 지역 TV방송사 대담프로그램에 출연, 신당의 후보선출 방법으로 국민경선을 제 ...
장대환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국회 인준안이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10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의하면 국회는 금주초 장대환 국무총리 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 대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인사검증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지만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인준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각당 관계자들은 10일 장 ...
한나라당이 10일 공적자금 국정조사의 단독추진도 불사하겠다며 국정조사계획서까지 공개해 주목된다.
한나라당이 8.8 재보선에서 원내과반수를 확보함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는 한나라당 단독으로도 국정조사권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조일정=민주당과의 협상결렬시 오는 16일 국회에 국정조사요구서를 단독 제출한 뒤 곧바로 국정 ...
김대중 대통령이 10일부터 8.15 경축사 구상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경축사에 무슨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가벼운 목감기 증세로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김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8.15 경축사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었다고 박선숙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8.15가 5년의 집권 기간 ...
민주당내 재야출신 등 개혁파 의원 모임인 민주개혁연대(가칭)는 10일 자민련과의 통합문제에 대해 “3김 정치를 청산하고 미래지향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당대 당 통합은 불가능하다”며 반대했다.
이재정 의원은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열린 개혁연대 준비위 모임 후브리핑을 통해 “신당 창당을 통해 국민에게 당실체 ...
이번 선거는 당초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연장선에서 13개 선거구 가운데 수도권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제 한나라당은 전체 272석의 과반이 넘는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국회 주도권을 확실히 잡을 수 있게 됐다.
헌법개정과 대통령 탄핵 등 일부 특수안건을 제외하고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장에 ...
한나라당이 8일 병역의혹 논란과 관련, ‘김대업 5대 의혹’을 내놓고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한데 맞서 민주당은 이회창 대통령후보 장남 정연씨의 ‘고의 체중감량’ 의혹을 제기했다.
또 한나라당은 김대업씨의 배후로 민주당을, 민주당은 김길부 전 병무청장의 배후로 한나라당을 지목하는 등 `사주설’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
김대중 대통령은 빠르면 오늘 중 새 총리서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새 총리 지명과 관련, “내일은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면서 “그러나 이번주중 인선을 마무리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관계자도 “7일 김 대통령에게 (후보자를) 압축해 보고를 드렸다”고 말해 새 ...
민주당 동교동계가 신당 파동의 와중에서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은 채 중도입장을 표방하는 것을 통해 정치적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동교동계는 구속수감중인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출소하면 민주당을 탈당함으로써 사실상 정계 일선에서 은퇴할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한화갑 대표를 새 구심점으로 급속히 내부단합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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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7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만약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불법이나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있었다면 저는 대통령후보 사퇴는 물론 깨끗하게 정계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이 정권은 마치 무슨 비리나 은폐가 있었던 것처럼 추악한 ...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당내 신당창당 추진세력을 `경선불복당’이라고 정면 공격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노 후보가 6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이후 자신의 반대세력에 대해 ‘경선불복’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공개적으로 사용해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후보의 한 측근은 이에 대해 “이인제 의원을 중심으로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7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의혹과 관련, “이 후보 부인 한인옥씨가 직접 병역면제 청탁을 위해 1천만원 이상의 돈을 건넸다는 증언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인옥씨의 1000만원 전달발언에 대해 “김대업씨가 증언한 것을 인용한 것”이라며 “김대업씨 이상 증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