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임시국회가 5일 오전 본회의에서 김석수 총리로부터 국정보고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30일간 회기에 들어간다.
현 정부 임기중 마지막 국회이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개회되는 이번 임시국회에선 현대상선의 2235억원 대북송금 의혹과 고 건 총리후보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2억달러 대북 송금 문제와 관련해 지난 1일 노무현 당선자의 핵심 측근을 만나 정치적 해결을 원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 월례조회에서 관련보 ...
민주당과 한나라당 등 각 정당은 정당개혁과 관련, 당 지도체제 구성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3일 오후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 전체회의를 열어 지도체제와 전당대회 시기 등 당 개혁 쟁점들을 집중 논의했다.
특위는 이날 최고위원 제도의 보완과 대표의 권한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와 당권 ...
현대상선 2억달러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현대상선 대북송금 파문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진상규명 국회 판단' 입장을 밝히고 이에 따라 민주당은 최고위원간담회를 열어 여야간 정치적 절충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국민적 의혹 사건인 ...
대통령직 인수위가 선거과정에서의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6대 총선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허용을 추진키로 결정하자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반발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인수위 정치개혁연구실 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민주당 안으로 국회 정개특위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거관계법 개정안을 낼 방침 ...
-노무현 당선자측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일 2억달러 대북 비밀지원 문제해결의 몫을 일단 국회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직접 정리했다.
진상은 밝혀져야 하지만 외교적 파장과 국익을 고려해 진상규명의 주체와 절차, 범위 등은 국회가 판단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취임전 진상규명 및 해결 등의 일괄처리를 강력히 희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최근 새정부 인사를 둘러싸고 인수위 내부의 섭섭함을 달래려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노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 간사 및 위원 등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인사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 보도는 추측의 수준을 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인사문제로 혼선이 생기고 기대에 어긋나거나 ...
◇민주당=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가 사흘간의 분야별 토론을 마치고 29∼30일 종합토론을 벌인다.
개혁특위는 이번 종합토론에서 최대쟁점인 지도체제를 집중 논의, 가급적 결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개혁특위는 지난 24일 분야별 토론에서 의장 간선 등을 골자로 하는 중앙위원회 안에 잠정합의, 사실상 당권을 폐지 ...
노무현 당선자의 청와대비서실 인선과 조각방향이 가닥을 잡아가면서 주변 인맥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인재풀이 넓진 않지만 두터운 신뢰 관계를 가졌다고 자평하는 노 당선자의 인맥은 그의 정치역정과 궤를 같이 하며 형성된 측면이 강하다.
노 당선자가 정치권에 입문한 지난 88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함께 해온 측근 ...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가 29일 사실상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면서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거취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른바 성명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대표의 자진 사퇴 주장이 제기돼 왔으나 한 대표는 그동안 당권 도전 포기를 선언하면서도 `전당대회에서의 지도부 선출에 따른 자연스러운 ...
여야 개혁파 의원들과 시민단체인 정치개혁연대가 29일 모임을 갖고 `정치개혁추진 범국민협의회'(가칭)을 설립키로 했다.
특히 이 모임엔 여야 개혁성향 의원 등 최대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새정부 출범 후 정계개편 향방과 관련해 주목된다.
민주당 이해찬 천정배 이호웅, 한나라당 이부영 원희룡 ...
민주당 이상수 사무총장이 신주류의 핵심인사로 최근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총장은 개혁특위와 별개로 사무처 차원에서 당의 정책분과위를 대폭 강화해 당이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혁안을 마련, 특위에 제출키로 했다.
이 총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사무처 실무개혁위를 가동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28일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순회토론회' 두번째 지역인 광주를 방문, 지역분권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지역여론을 수렴했다.
노 당선자가 당선후 처음으로 방문한 광주는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노풍(盧風)'의 진원지였고, 지난 대선때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 ...
한나라당 지도부가 28일 결정적 오류가 발견되지 않은 대선 재검표 결과와 관련, 대국민 사과 수준에서 매듭지으려는 데 대해 소장개혁파들이 당 지도부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논란은 특히 차기 지도체제 개편을 비롯한 당 쇄신 및 정치개혁 방안을 둘러싼 각 계파간 이해 대립과 맞물려 한동안 ...
`서울도심 반경 40㎞ 이내에 중앙부처 100%, 공기업 본사 81%, 100대 기업 본사 90% 집중...'
대한민국이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중앙집권 체제에서 지방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대학은 갈수록 쇠락, 2류·3류의 대명사이거나 서울의 아류라는 인식이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23일 당 연찬회에서 지구당위원장의 기득권 포기를 강력 촉구한 데 이어 송영길 의원이 지구당위원장의 총사퇴를 주장하고 나섬으로써 이 문제가 공론화될 조짐이다.
노 당선자는 특히 지구당 위원장의 `기득권'을 당 개혁관련 쟁점의 근원으로 지목했으며, 송 의원도 같은 맥락에서 전국 위 ...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7일 "수도권에 집중된 사람과 돈,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전체적으로 지방이 되살아날 수 있는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이날 오전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첫 국정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현재 중앙과 지방간 격차로 봤을때 지방 전체 ...
내달 출범할 노무현 새 정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가장 큰 기대와 소망은 `제대로 된' 지방분권 실현이다.
중앙 정치, 즉 비민주적이고 폐쇄적인 정당구조 속에서 선출되는 국회의원들의 입김에 지방정치가 철저히 제한받고 조종되고 있는 폐해를 거부하는 목소리가 `지방분권 실현'이라는 화두를 타고 거세게 ...
민주당 개혁특위가 27일 하부구조 개편과 공직 후보 선출방안을 논의하고 한나라당 개혁파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속으로'가 당의 ‘보수회귀'를 경고하는 등 여야 각 당내에서는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당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는 27일 회의를 갖고 당원 및 대의원, 지구당 개혁 등 ...
고 건 총리 지명자가 내달 중순께로 예상되는 국회 인사청문회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의 정치권 분위기로는 고 지명자가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 국회 인준을 받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고 지명자에 대한 결정적 흠결이나 현 정국에 돌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당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