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차관급 인선은 전문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가운데 정통관료 출신 인사들의 내부 승진과 발탁이 대종을 이뤘다는 특징을 안고 있다.
지난 2.26 조각에서 40대 장관 등 파격적인 인선이 이뤄졌다는 평가여서 노무현 대통령은 진작부터 안정적인 내각운영을 위해 이런 흐름을 예고했었다.
개혁대통령·안정총리에 적용된 ...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 비밀 송금 특검법 거부권 논란과 관련, 금명간 여야 중진회동을 추진할 것으로 3일 알려짐에 따라 특검 공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노 대통령의 여야 중진 회동 추진은 지난 `1.18 盧-양당 총무' 3자회동처럼 정국 현안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 나가겠다는 노 대통령의 적극적 의지가 ...
한나라당은 당대표의 `전국단위 직선'이라는 당개혁안의 큰 틀을 확정했으나 당 지도부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40명의 지역대표 선출방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논란을 벌이고 있다.
최근 원내외 위원장 연석회의에선 대의원들의 직선으로 방향이 잡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직선제 폐해를 지적하며 간선제 도입을 요구하는 주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박관용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의원 269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한 결과 178명(66%)은 증가, 86명(32%)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동이 없다고 신고한 의원은 5명이었다.
1억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53명, 1억원 이상 줄어든 의원은 31명인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28일 공개한 16대 국회의원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재력가 의원들의 `재테크’ 솜씨는 의원별로 엇갈렸다.
부동의 갑부 1위인 통합21 정몽준 대표의 경우 2001년 말에는 총재산이 1720억44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 55억6700만원이 줄어들었다.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도 635억20 ...
`극빈 의원’들의 재산은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공개때 2001년말 총재산이 `마이너스 5200만원’으로 나타났던 한나라당 민봉기 의원의 경우 이번에 500만원 늘었다고 신고했으나 여전히 `최빈 의원’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이인제 총재 권한대행은 나란히 `변동없음’으로 신 ...
민주당의 당 개혁안 통과가 임박하면서 당권 주자들의 물밑 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 당권주자들의 선거운동도 물밑에서 점차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당지도체제안이 분권형 단일체제로 확정되는 등 전당대회 윤곽이 드러나면서 내놓고 나서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민주당은 오는 5일 당무회의에서 ...
민주당내 동교동계 의원들이 대북송금 특검법 등 민감한 정국현안과 당내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한채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교동계 의원들은 최근 대북송금 특검법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잇따라 열린 의원총회나 의원간담회에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발 ...
한나라당은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사실과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인사개입' 시비를 집중 거론하면서 새 정부를 공격했다.
박종희 대변인은 “인수위 구성때부터 `좌파색깔이 많다'는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며 “이는 사회경력 등에 대한 ...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김진표 국무조정실장 겸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18개 부처 장관 명단을 발표했다.
참여정부 1기 내각은 `젊은 대통령·힘있는 정부'의 구도속에 역동성과 개혁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안정의 받침대를 주요 포스트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와대 비 ...
민주당은 27일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확대원내대책회의를 열어 대북송금 특검법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박관용 의장 불신임안 제출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그러나 의제에 있어서 신주류측은 거부권보다는 한나라당의 단독강행 처리와 박 의장의 전날 의사진행에 대한 문제 제기에 초점을 맞춘 반면, 구주류측은 ...
새 정부가 정세현 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북핵파문과 대북송금 특검이라는 악재속에서도 대북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정책과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해협력정책'을 한단계 올린 `평화번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언명한 만큼, 정 장관은 `화해협력정책' ...
한나라당은 27일 검찰이 민주당 이윤수 의원에 이어 당소속 박재욱 의원에 대해 수사를 벌이자 그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당내에선 인위적 정계개편을 노린 포석일 가능성을 포함해 새정부 출범 이후 기존 사회질서의 전면 재편을 겨냥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박종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찰이 하필 ...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한다. 본보는 21세기 벽두 급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속에서 변화와 개혁의 새 진운으로 평화와 번영, 도약의 시대를 열어주기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속에서 탄생하는 새정부의 출범 의미와 과제, 분야별 변화상 등을 조망하는 특집을 3회연속 기획시리즈로 싣는다.
◇정치개혁과 여야관 ...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잘못한 것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 과정은 아주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진행해야 한다"면서 “사정 활동의 속도조절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서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 정부 출범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 “정권이 출범하면 사정과 ...
민주당 이윤수의원에 대한 26일 검찰 수사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은 “대대적인 사정의 전주곡이 울린 게 아니냐"며 촉각을 세웠고 민주당은 “혐의사실 확인차원이겠지.."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특히 자당소속 이양희의원에 대한 수사에 이어 이윤수 의원까지 조사를 받게되자 향후 정치권 사정이 가시화될 경우 `인 ...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당내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신주류들의 당 장악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여 갈등이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당권도전을 위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10여명의 후보간에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우선 민주당은 당 개혁안을 처리하기 위해 2 ...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한나라당이 제출한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북 비밀송금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등에 관한 법률안'을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특검법안은 한나라당과 자민련, 무소속 의원들만이 참석한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162명중 찬성 158표, 반대 1표, ...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정부가 25일 공식 출범한다. 본보는 21세기 벽두 급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속에서 변화와 개혁의 새 진운으로 평화와 번영, 도약의 시대를 열어주기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속에서 탄생하는 새정부의 출범 의미와 과제, 분야별 변화상 등을 조망하는 특집을 3회연속 기획시리즈로 싣는다.
◇탈권위-분권-평등 ...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취임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건설과 `개혁과 통합'을 통한 도약과 성장을 향후 국정운영의 양대 줄기로 삼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북핵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줄기는 동북아 시대를 예고하고 있고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으며,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