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탈당한 신당파 의원 37명과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 5명 등 42명의 의원이 20일 `국민참여통합신당(약칭 통합신당)’으로 국회에 교섭단체를 등록함에 따라 신 4당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관련 기사 4면
101석의 집권여당이었던 민주당이 3년만에 분당됨으로써 정당구도는 한나라당(149석), 민주당(64석), 통합 ...
내년 총선 때 `기호 2번’이 걸린 원내 2당을 놓고 민주당과 통합신당간 세대결이 벌써부터 가열되고 있다.
21일 `잔류 민주당’은 신당파가 교섭단체 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당초 창당 일정을 앞당기고 한나라당 탈당파인 통합연대와 합세하면서 통합신당의 외연이 넓어지자, 집안 단속에 애쓰며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고 ...
한나라당은 `통합신당’이 지난 20일 원내 교섭단체로 공식 등록, `4당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통합신당의 파괴력을 최소화하면서 과반인 원내 제1당으로서 정국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1일 한나라당은 지난 90년 `3당 합당’이후 처음 이뤄진 4당체제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정치환경이라고 일 ...
한나라당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소속 의원들이 최근 현역의원 30~40%선을 경선전 공천심사위 심사 과정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당내 물갈이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21일 미래연대 공동대표 오세훈 의원에 따르면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의원 등 `물갈이론’을 주도했던 미래연대 소속 의원 `10인방’은 지난 ...
한나라당이 박주천, 임진출 의원에 대한 검찰의 소환통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놓고 중진과 초·재선 소장파간 갈등 양상을 빚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홍사덕 총무를 비롯한 중진들은 18일 “신당 출범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여권의 정치적 의도에 놀아나선 안된다”며 소환불응 입장을 고수한 반면, 소장파들은 “재벌옹호당에 이어 ...
민주당 신당파가 19일 원내대표를 선출한 뒤 20일 탈당과 함께 국회에 새 교섭단체를 등록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신당의 출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당파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신당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표명을 계기로 관망파에 대한 세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섬으로써 교섭단체 등록 초기 `원내 2당’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
국회 운영위는 18일 문희상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난해 청와대 예산결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전날 신당 관련 발언과 유인태 정무수석의 `파병 반대’ 발언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특히 민주당은 잔류파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
정부는 18일 오전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신중히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NSC와 유관부처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NSC내에 전문대책반을 구성, 국내여론과 국제정세를 주시하면서 대응방향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
민주당 김근태,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등 여야 의원 19명은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 “정부는 부시 미 행정부의 전투병 파병요청을 거부해야 한다”며 “파병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해 부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반전평화의원모임’ 소속인 이들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전 ...
민주당 신당파의 탈당이 초읽기에 돌입함에 따라 범여권의 세력재편 움직임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정식’ 여당이 없는 4당 체제가 총선 전까지 계속되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신당파를 비롯해 신당연대와 `영남친노’ 등 정치개혁과 지역구도 타파를 표방하는 제세력들은 결합 시기를 저울질하며 여론을 주시하 ...
노무현 대통령은 10월말이나 11월초께 민주당적을 버리고 한동안 `무(無)당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모 고위관계자는 최근 “노 대통령은 민주당 신당추진세력이 창당준비위를 띄우는 시점을 전후해 당적을 이탈할 것”이라며 “이후 노 대통령은 무당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 ...
미국의 이라크 전투병력 파견 요청을 둘러싼 정치권의 찬반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가 미국의 이라크 파병 요청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공론화에 들어간 추가 파병 문제는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신중 검토’ 입장이 발표된 직후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투병 파병 불필요’ 언급을 하면서 논란을 한층 ...
현대로부터 3000만원을 받아 `정상적인’ 후원금 처리를 했던 민주당 박주선 의원에 대해 검찰이 수뢰 혐의 적용 방침을 밝혀 유사 사건에도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찰은 박 의원이 지난 2000년 9월 현대건설로부터 고 정몽헌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 문제 등과 관련해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
민주당 신당파와 한나라당을 탈당한 통합연대 소속 의원 5명, 개혁국민정당 소속 의원 2명의 합류 시기와 방식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신당파는 지난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오는 20일 민주당 탈당 의원들만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인지, 통합연대와 개혁당 의원 7명과 함께 할 것인지를 논의 ...
민주당 신당파가 오는 20일 탈당을 결행할 경우, 수도권 출신 원내·외 인사들의 탈당러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16일 현재 신당 대열에 참여한 의원 수가 43명(지역구 36+전국구 7)수준에서 늘지 않아 고민하던 신당파는 이날 월간중앙과 여론조사전문회사인 ANR의 여론조사결과발표에 상당히 고무된 것으로 관측됐다.
여론 ...
신당파의 집단탈당 결행을 앞두고 민주당 잔류파를 구성하고 있는 정통모임, 통합모임, 동교동계 등 제 계파간 내부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정통모임 등 구주류의 2선 후퇴론으로 불씨를 댕긴 잔류파 내부의 갈등이 정대철 대표가 사퇴할 경우 후임 대표직을 박상천 최고위원이 승계하는 문제를 놓고 표면화하고 있는 것이다.
당 ...
희망돼지 저금통’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처음으로 무죄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검찰이 항소심에서 공소장 변경신청을 통해 1심때 적용치 않았던 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선거운동기간 위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적용키로 했다.
서울지검 공안1부(오세헌 부장검사)는 1심에서 희망돼지 저금통 배포행위에 대해 광고물사용과 ...
김두관 행자부장관은 16일 당분간 태풍 `매미’ 피해 복구에 주력해 달라는 청와대측의 요청에도 불구, 조만간 사퇴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수해복구를 마무리하는데 전념하라고 하지만 이미 후임장관 하마평도 나오고 조직도 ...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은 16일 정대철 대표가 사퇴할 경우에 대해 “(대표직을) 물려받고 안받고가 없고 당헌에 따라 자동 승계된다”며 “그렇게 안하는 것(대표직을 승계안하는 것)은 직무유기고, 무책임한 일이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이날 CBS 뉴스레이더에 출연, “당의 혼란상태를 수습하고 당이 개혁과 이노베이션을 이룰 ...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가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 주요 쟁점과 변수로 부상할 조짐이다.
이번 미국의 파병 요청은 `전투병’이 대상일 뿐 아니라, 규모도 여단급 이상이고, 이라크 전후 정세의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지난 3월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공병·의무대 파병 논란보다 더 극심한 정치·사회적 갈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