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일각에서 ‘부분 개각'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윤덕홍 교육부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방침을 세우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일부 TV방송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위기 쇄신용 부분개각에 대한 찬성이 70%에 육박하고 각료들의 업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
민주당 신구주류는 4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창당추진위 구성안 상정과 상정 반대로 팽팽하게 맞섰다.
회의장엔 시작 30여분전부터 당무위원 뿐 아니라 중앙당 부위원장단, 실·국장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루며 긴장감이 돌았다.
특히 ‘분당반대’를 내세운 일부 실·국장들이 회의장에 내건 대형 현수막 2개의 철거문제를 놓고 몸 ...
참여연대는 4일 오전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토론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출범 100일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제를 맡은 홍성태 참여연대 정책위원장은 “참여정부의 100일은 보수적 정치세력 및 관료, 그리고 수구언론의 저항으로 개혁은 이뤄지지 않은 채 정착 그 큰 가닥마저 잃어버린 상황” ...
최근 신당논의에 따른 파벌싸움으로 집권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민주당이 3일 모처럼 국가경제를 걱정하는 진지한 의원총회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본회의에 앞서 의총을 소집,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대책을 논의했다.
정대철 대표는 인사말에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한 듯 “신당문제로 의정 ...
신주류 강경파 “표결 강행”
신주류측이 4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내에 폭풍전야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신주류측의 신당추진안 강행처리는 구주류측의 임시전당대회 소집 원인을 제공하면서 곧바로 분당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그러나 신주류 내에서 원만한 신당 추진의 필요성을 ...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의 여론조사 신경전이 치열하다.
초반 판세 장악에 성공한 것으로 비쳐질 경우 세확산과 자금 확보 등에서 여러 이점이 있다는 게 각 경선 캠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각 경선캠프는 자체 실시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은밀히 유포, 선점 효과를 노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
김원웅 개혁국민정당 대표는 3일 신당 창당 논의와 관련, “수구세력이 영남지역주의와 결합해 있고 지역주의의 다른 한축을 형성하고 있는 민주당의 존재가 수구세력의 영남장악을 쉽게 해 주고 있다”면서 “호남이 민주당을 포기하지 않으면, 영남이 한나라당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개혁당원 4만여명에게 발 ...
한나라당은 3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연습 대통령’ 등의 표현을 써가며 취임 100일 국정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대통령 주변인물들의 의혹 공세도 계속했다.
박희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그동안 노 대통령이 국민에게 보여준 것은 불안감”이라며 “노 대통령은 너무 준비 안된 대통령같다” “대통 ...
한나라당 당권주자들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합동토론회를 갖고 정치개혁과 지방분권 등에 관한 소신을 밝히며 경쟁을 벌였다.
당 소속 광역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토론회에서 주자들은 광역의원들이 알짜 표임을 의식, ‘당의 미드필더’ ‘진정한 당의 대표’라며 치켜올리고 다양한 지방의회 발전공약을 제시하며 구애작전에 나섰다.
최 ...
오는 4일 출범 100일을 맞는 참여정부의 여론조사상 성적표는 낙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40~50%대로, 같은 시점 80~90%대를 기록했던 김대중(DJ) 김영삼(YS) 정부의 절반 수준이다.
물론 아직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유보층이 두터워, 낙제 ...
민주당내 신당논의를 둘러싼 신구주류간 갈등이 지난달 30일 당무회의에 이어 2일 의원·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다시 폭발하는 등 분당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양측은 당무회의에서 색깔논쟁과 막말공방으로 충돌한 데 이어 이날 연석회의에선 특히 신구주류간 신당 갈등은 이윤수 의원의 예결위원장 지명 등 일상 당무 문제로 확산되면서 ...
한나라당은 2일 노무현 대통령 주변인사들의 비리 의혹과 관련, 노 대통령의 추가 해명과 검찰수사를 요구하는 등 공세 강도를 높였다.
박종희 대변인은 논평에서 노 대통령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의 용인땅 의혹에 대해 “청와대 해명자료에는 1차 매매계약이 중도 해약된 이유, 2차 계약이 1차 계약보다 훨씬 좋은 조건하에 성 ...
자민련 이인제 총재권한대행은 2일 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 대표 입당설과 관련, “이 의원에게 앞으로 크게 뭉쳐나가자고 한 일이 있다”며 “정계개편의 시기·방식은 알 수 없으나 방향은 중도우파, 온건합리 세력이 커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행은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 ...
6월 임시국회가 2일 30일간의 회기를 시작한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5일과 9~11일 4일간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국회는 10일께 정부측으로부터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심의를 벌일 예정이나 민주당은 ...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선 신당추진안을 당무회의에 상정하지 않는다는 합의가 있었으나, 신주류 강경파 일각은 추진안 상정을 시도했고, 구주류측은 “통합신당 수용은 일종의 사기극”이라며 강력 저지했다.
그러나 최고의결기구인 당무회의에서 신당에 대한 본격 논의에 들어감으로써 신당 방향과 인적청산 등 신당논의를 둘러싼 그간 ...
신주류 “예결위 구성 편중인사말라”
구주류 “이강철 대구시지부장 반대”
신당 갈등을 빚고 있는 민주당 신·구주류가 일상 당무에서도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당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이강철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의 지부장 임명건을 구주류인 이윤수 의원이 공개 반대하고 나선 데 이어 이윤수 ...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버리려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구주류의 핵심인 박상천 최고위원과 정균환 총무를 실명으로 지목했다.
추의원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제와서 민주당을 사수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 ...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최근 “당과 정치의 개혁을 위해 과감히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치행보 재개방침을 밝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후 대표경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공개활동을 자제해오다 최근 개혁파 의원 모임인 `쇄신연대’에 합류함으로써 정치행보 재개를 예고했었다.
...
민주당 구주류측은 신주류측이 `국민참여형 신당'을 신당 추진방향으로 잡은 데 대해 “본질은 그대로인 채 외피만 바꾼 위장 통합신당”이라며 반대했다.
신주류측이 `인적청산론 폐기'를 말하며 동참을 제안한 데 대해서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정통성을 지키는 모임'은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