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류 “이강철 대구시지부장 반대”
신당 갈등을 빚고 있는 민주당 신·구주류가 일상 당무에서도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당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이강철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의 지부장 임명건을 구주류인 이윤수 의원이 공개 반대하고 나선 데 이어 이윤수 의원의 국회 예결위원장 내정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선 신주류측이 ‘구주류 편중'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
또 서영교 여성국 부국장이 부대변인으로 추가 임명된 데 대해 사무처 당직자들의 노동조합격인 당직자협의회가 1일 자신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정·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강철 내정자의 임명이 유보되자 신주류 의원들은 당무회의가 끝난 뒤 정대철 대표에게 불만을 터트리며 이윤수 의원의 예결위원장 선정을 비롯한 예결위원 인선내용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예결위원 인선 문제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신주류측 한 의원은 1일 “예결위원이 지나치게 구주류 일색”이라며 “정균환 원내총무가 예결위원 선임권을 갖고 있지만 직권을 남용한 측면이 있다”며 총무 불신임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정 총무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수와 예결위원 경력, 지역 대표성 등을 감안, 정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충분히 협의해 인선한 것을 문제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구주류측 관계자는 “3선이상 의원중 고위당직과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맡지 않은 사람을 찾다보니 환경노동위원장을 3개월 정도밖에 못한 이윤수 의원을 배려하게 됐고, 예결위원들은 그동안 예결위 활동을 해보지 못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대표성을 감안해 선정한 것”이라며 “억지 시비”라고 주장했다.
서영교 부대변인 임명문제의 경우 당직자협회측은 “다른 당직자들로부터도 이력서를 받아 공정·투명하게 부대변인을 임명해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특정인을 임명한 것은 정실인사 의혹이 있다”고 주장, 인사문제에 대한 노조의 이의제기로 보이지만, 신·구주류간 갈등 측면에서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구주류 성향의 한 부대변인은 “서 부대변인이 신주류 핵심인 이상수 사무총장과 가까운 사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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