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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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룡 몸집’ 줄이나
시민일보 2003.07.10
두 차례 잇단 대선패배의 고배를 마신 한나라당이 `중앙당 슬림화’를 위해 1, 2, 3급 고위직을 중심으로 사무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10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현재 사무처 직원수는 300여명. 이 가운데 민정당, 민자당 시절 뽑았던 1, 2, 3급 당료가 과반을 차지하고 이들의 급료가 전체 인건비의 80%를 차지하고 ...
제왕적 대표 … 제왕적 총무 …
시민일보 2003.07.10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총무가 리더십과 정치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 대표는 10일 옛 당무회의 격인 운영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불인정’ 등 최근 일련의 발언으로, 홍 총무는 의원총회에서 특검법안 독단처리로 각각 `제왕적 대표’,`제왕적 총무’라는 등 혹독한 비판을 받아야 했다. 특히 홍 총 ...
국회 “노동 정책 편향 질타”
시민일보 2003.07.10
국회는 10일 고 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노동문제 대정부 질문에 나서 노무현 정권 노동정책의 `편향성’ 여부, 청와대측의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도입 발언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특히 이날 대정부 질문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각 교섭단체별로 할당된 시간내에서 질문의원 수자에 제한을 두지 않는 ...
“총선까지 대통령과 당·정 분담”
시민일보 2003.07.09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의장인 김원기 고문은 9일 국정운영 및 정치개혁 등과 관련, “정권이 출범할 때 노무현 대통령과 깊은 대화를 한 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류 핵심인 김 고문은 이날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나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당과 정치를 개혁해 안정의석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는 것이고, 정 ...
민주 신당갈등 ‘접점’ 찾을까
시민일보 2003.07.09
신당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 신구주류간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정대철 대표 등 중도파 중진들의 중재노력이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정 대표와 조순형 김근태 추미애 이협 의원 등 중도파 중진 5명은 이날 오후 여의도 모처에서 구주류측 정통모임 회장인 박상천 최고위원을 만나 `선 당개혁 후 통합신당’ 중재안을 ...
청와대 “최병렬대표 불쾌”
시민일보 2003.07.09
청와대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대통령 불인정’ 등 잇단 강성발언에 대해 `구태정치의 표본’ `금도’ 등을 거론하면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중 후 여야대표 초청 설명회 계획에 대해서도 “계획이 없다”거나 “검토는 하고 있으나 이런 발언이 나오는데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 ...
국회 ‘김운용 훼방說’ 공방
시민일보 2003.07.09
국회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특위(위원장 김학원)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유치실패 책임’ 논란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여야 위원들은 특히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공노명 유치위원장, 강원지사인 김진선 집행위원장,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
여·야 새특검 합의 가능성
시민일보 2003.07.09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9일 대북송금 새특검법안과 관련, “새 특검법이 150억원+α에 대한 수사에 한정한다는 한나라당의 의도가 분명하다면 (반대) 당론을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총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50억원에 대해선 어떤 방법으로든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 ...
민주당의원 불참속 일부조항 수정
시민일보 2003.07.08
국회 법사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북송금 새 특검법안을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다. 법사위는 이날 한나라당 의원 8명과 자민련 김학원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새 특검법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수정안은 당초 수사대상에 포함된 ▲현대상선의 산업은행 대출금 49 ...
박관용 의장 취임 1주년 회견
시민일보 2003.07.08
박관용 국회의장은 8일 정치권 일각의 개헌론 대두와 관련, “개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것이 다수의 뜻이냐 아니냐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헌논의를) 자연발생적으로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권력구조에 대해 “2차대전 이후 수많은 신생민주국이 대통제령를 ...
민주 신당파 ‘대세몰이’ 본격화
시민일보 2003.07.08
한나라당 의원 5명의 탈당으로 정치권 지각변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민주당 신주류의 대세몰이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신주류의 활동은 당밖 사무실 개소와 실무진 인선을 통한 활동 강화,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통한 외부인사 영입작업 본격화, 재야원로들과의 대화를 통한 명분쌓기, 토론회 등을 통한 대세확산, 당내 중도파에 대한 ...
‘김홍신 잔류’ 네티즌 공방전
시민일보 2003.07.08
비난파 “함께 탈당해 새 길 개척해라” 옹호파 “당 바꾼다고 현실 못 바꾼다” “함께 탈당해 새 길을 개척해 나가라”, “당을 바꾼다 해서 이상이 실현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이부영 안영근 김영춘 이우재 김부겸 등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들과 함께 동반탈당설이 나돌던 김홍신 의원에 대한 `잔류’ 공방이 사이버 공간을 ...
법정에 선 ‘노사모 저금통’
시민일보 2003.07.08
지난 대선에서 후원금 모금용으로 무상배부돼 새로운 선거문화로서 관심을 끌었던 `희망돼지 저금통’의 위법성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법원의 심판대에 올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병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희망돼지 저금통을 무상 배부하고 특정후보의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
“1조 늘려야” “삭감해야 한다”
시민일보 2003.07.07
국회 예결위는 7일 고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4조177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예결위는 10일까지 소관 부처에 대한 정책질의와 예산심의를 한 뒤 1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민주당은 침체에 빠진 경기부양을 위해 추경규모를 1조원 가 ...
‘급물살 신당’ 주도권다툼 예고
시민일보 2003.07.07
한나라당 진보성향 의원 5명이 7일 탈당을 선언하는 등 범개혁세력 연대와 지역주의 청산을 내건 신당 창당이 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가상 신당’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일단 신당 주도권은 ‘수도권 출신들을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현재 민주당 신당추진모임을 ...
‘대통령 당적’ 논란 본격화
시민일보 2003.07.07
찬성 “정당 공천받아 당선된 대표자” 반대 “초당적 위치서 국정 운영해야” 노무현 대통령의 신당 참여 여부와 시점, 당적이탈 문제 등이 거론되기 시작한 가운데 민주당 김경재 의원이 7일 성명을 통해 노 대통령의 당적문제를 공식 제기함으로써 논란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이 문제는 신당에 대한 이른바 `노심(盧心)’ 논 ...
“모든 기득권 버리고 지역주의 타파에 헌신”
시민일보 2003.07.07
한나라당 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의원 5명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선언하고 “한국 정치의 전면적인 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통합, 정책정당 건설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견에서 “새로운 정치주도세력이 지역주의와 냉전적 ...
최병렬·홍사덕 ‘코드맞추기’
시민일보 2003.07.07
한나라당 당 서열 1, 2위인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원내총무가 `코드 맞추기’에 나섰다. `최-홍체제’는 `보수와 개혁의 조화’라는 의미가 부여되며 한나라당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출범초부터 개헌문제 등을 놓고 잇단 엇박자를 보여 당안팎에서 두 사람간 불협화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코드 맞추 ...
국회 11일 ‘새특검’ 충돌할 듯
시민일보 2003.07.05
한나라당이 대북송금 새 특검법안과 추경예산안을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 데 대해 민주당은 특검법안과 추경안의 `연계’라고 비난하며 특검법 반대 입장을 재확인함으로써 11일 본회의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6일 새 특검법과 관련, “여야간 입장차이가 너무 명쾌해 일년을 기다려도 소용이 없는 ...
신·구주류 외부 영입경쟁 본격화
시민일보 2003.07.05
민주당 신구주류가 접점없는 독자행보를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외부세력 영입경쟁에 돌입함으로써 사실상 분당상태가 심화되고 있다. 신주류는 범개혁세력의 결집체인 신당 창당을 위해, 구주류는 민주당을 유지한 상태에서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경쟁 결과에 따라 상호 대등한 수준의 분당이나 어느 한쪽으로 급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