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해결사’로 불려온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26일로 대표 취임 한달째를 맞았다.
대선패배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한나라당을 `젊은 국민정당’으로 바꾸겠다며 서청원 후보를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됐던 최 대표는 `개혁 정당’ `정책 정당’ `분권적 민주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구현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 ...
정 대표는 27일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신 선친 정일형 박사와 이태영 박사 묘소를 참배하고 측근과 지인들을 만나 검찰 출두 및 대 청와대 관계 등과 관련한 행보를 집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은 “정 대표가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선친의 묘소를 찾는다"며 “정 대표가 금주초 모종의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일시 귀국후 서울 옥인동 자택에 머물고 있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한나라당 중진들 뿐 아니라 386세대 옛 측근들도 잇따라 만나고 있는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지난 대선 때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이들은 대부분 개별적으로 이 전 총재를 방문하고 있지만, 이들중 상당수가 내년 17대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4일 “우리당은 선관위가 제출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비롯해 각종 정치개혁 현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야대표가 합의한 `범국민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즉각 구성을 촉구했다.
최 대표는 이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참석, 기조연설문을 통해 “정치개혁은 더 이상 미룰 ...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24일 돌연 당정협력의 문제를 이유로 `청와대 문책인사’를 사실상 공개촉구하고 나서 배경과 파장이 주목된다.
정 대표는 “당에서도 자제하고 이에 맞는 인사개편이 이뤄져야겠지만 청와대에서도 당정협의에 어긋나는 일을 자제시키고 문책인사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당직자회의를 ...
한나라 “야당흔들기 위한 음모”
한나라당은 24일 상임운영위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민주당 대선자금 공개를 “신당띄우기와 야당흔들기를 위한 음모”로 규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력투쟁 방침을 재확인했다.
최병렬 대표는 “민주당의 공개내역은 돼지저금통이 80억원에서 4억3000원으로 몇번 수정되는 ...
한나라당은 24일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한 대북송금 새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 재의에 붙이지 않겠다던 당초 입장을 바꿔 본회의에서 재의키로 했다.
최병렬 대표는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헌법을 자세히 살펴보니 거부권은 국가원수가 의회에 다시 의결해 달라고 요구하는 형식”이라며 “의회는 그 요구를 받으면 처리하도록 돼 있다”고 ...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대북송금 새 특검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24일 당초 입장을 번복, 본회의에서 재의키로 하고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수렴에 나섬으로써 이 법안에 대한 표결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의란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송한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유서를 붙여 재심의 해달라며 국회로 되돌려보내면 국회가 ...
한나라당을 탈당한 개혁파 의원 5명으로 구성된 `지역주의 타파 국민 통합연대(통합연대)’가 “오는 8월 중순 이전에 민주당 신주류와 통합연대 간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연대는 지난 22일 오후 전주 모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창당의 소명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것”이라며 “ ...
민주당은 지난해 9월30일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이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총 402억5000여만원의 대선자금을 모아 이중 361억40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6대 대통령선거 선거자금 수입 및 지출내역’을 공개했다.
수입 내역은 선거보조금 123억9978만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지난 22일 밤 자민련 김종호 의원을 만난 것으로 확인돼 회동 배경과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나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과정에 자민련을 아우르는 `보수대연합’을 주창했었고, 김 의원은 한때 자민련 총재권한대행으로 김종필 총재의 `분신’ 역할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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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3일 민주당이 대선자금 일부를 먼저 공개한 데 대해 `짜맞추기 발표’라고 의미를 깎아내리며 “형식적인 대선자금 공개에 앞서 불법적인 비리자금부터 밝히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의 대선자금 일부 공개에 이어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공개 압박이 있을 것임을 의식한 듯 여야 대선자금 공개 제안이 야당 흔들기를 위한 ...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정무수석실 관계자들에게 국회와 관계에 있어 당당한 처신을 주문한 것으로 23일 알려져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정무수석실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과거처럼 국회를 상대로 개인적 부탁이나 로비를 할 생각을 하지 말라”면서 “당당하고 건전한 관계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
민주당 신구주류간 신당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주류 소장파 의원 일부의 `선도 탈당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소장파 의원 13명이 오는 25일께 전격 탈당, 9월 정기국회전에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 5명과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 유시민 의원 등과 함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뒤 정치권 외 ...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회를 통과, 정부로 이송된 대북송금 새 특검법 공포안을 부결시킴으로써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기는 노태우 정부 시절인 지난 89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법제처가 상정한 새 특검법 공포안이 부결됨에 따라 법무부는 현행 헌 ...
박범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22일 `굿모닝 시티 윤창열씨가 여권 고위 인사들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지난 16일자 동아일보의 보도와 관련, 자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보도 전날 해당 기자와 통화한 일은 있으나, 내용을 확인해 준 바는 없다”고 말했다.
박 비서관은 `본인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하고, “굿모닝 ...
민주당은 지난해 9월 30일 선거대책위 발족이후 대선자금 수입과 지출내역을 23일 공개키로 하고 22일 관련 자료에 대한 최종점검을 했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어느 선거때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돈적게 드는 선거를 치러 하등의 비리와 부정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후원기업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등으로 인해 실사가 어렵기때 ...
한나라당 박주천 사무총장은 22일 “우리로서는 대선자금의 선관위 신고를 정확히 했다고 자신하며 탈법이 없었다고 단언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한나라당도 대선자금과 관련 고백할 게 있다는 것이 국민들 시각’이라는 질문에 대해 “뭘 고백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 단언컨대 고백할 것이 ...
민주당 신구주류는 휴일인 지난 20일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2차 대화를 갖고 “집권당으로서 참여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수행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가 지상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문석호 대변인이 설명했다.
또 정대철 대표가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동지애를 구축했다”고 밝힌 데 대해 문 대변인은 “획기적인 결론은 ...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자금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자금 문제가 국민적 의혹으로 제기된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고 며야 모두 투명하게 밝히고 가야 한다”며 대선잔여금을 포함한 2002년 대선자금 전모를 공개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