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까지 교섭단체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3 1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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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연대, 민주 신주류에 제의 한나라당을 탈당한 개혁파 의원 5명으로 구성된 `지역주의 타파 국민 통합연대(통합연대)’가 “오는 8월 중순 이전에 민주당 신주류와 통합연대 간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연대는 지난 22일 오후 전주 모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창당의 소명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것”이라며 “내년 총선을 위해서는 늦어도 9월 정기국회 개원을 위해 총무교섭이 시작되는 다음달 20일 이전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을 민주당 신주류에 제의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부영의원은 23일 “굿모닝 시티 사건으로 민주당 신주류의 신당추진이 다소 터덕거리고 있으나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든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신당 추진의 필연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범 개혁신당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없다”며 “다음달 중순께 상당수 민주당 의원들이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재, 김부경, 안영근, 김영춘 등 의원 4명은 지역주의 극복과 진정한 정치개혁을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됐으며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을 계속추진하되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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