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비자금 등 대선자금과 관련된 파문으로 정치자금의 투명성 제고에 대한 여론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목요상)는 28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개혁 협상에 착수했다.
특히 정치권이 노무현 대통령과 주요 4당 대표의 연쇄 개별회동을 통해 선거공영제 등에 대해 사실상 합의를 이룬 상황에서 ...
한나라 “특검법안 민주당과 공동 발의”
민주당 “盧대통령 대선자금도 밝혀야”
우리당 “5대기업 후원금 75억 넘지않아”
한나라당이 여야 대선자금 특검법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측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나서면서 대선자금 파문은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검찰이 28일 민주 ...
열린우리당 이상수 총무위원장은 28일 지난 대선때 선거자금과 관련, “5대 기업으로부터 받은 액수가 75억원은 넘지 않으며 모두 수표로 받았고, 영수증 처리를 했기때문에 한점 부끄러움도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5대 기업을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롯데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SK로부터 가장 많은 25억원을 ...
한나라당의 28일 당직인선은 SK비자금 사건과 특검제 도입에 따른 정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재선그룹의 대여공격수들을 전면포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병렬 대표가 금주부터 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키로 하면서 대여투쟁을 총지휘할 비상대책위원장겸 사무총장에 기용된 이재오 의원과 홍준표 전략기획본부장, 김문수 외부인사영입위원장 등 ...
민주당의 체제정비 작업이 당내 세력간 보이지 않는 알력과 지지부진한 영입작업 등으로 인해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분당 사태로 인해 28일 현재 227개 지구당 가운데 149개 지구당이 위원장이 없는 사고지구당 판정을 받았고, 정상 기능하는 지구당은 78개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내달 28일 열릴 임시 전당대회 선거 ...
열린우리당은 27일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발족식을 갖고 내년 2월초까지 당을 이끌 임시 지도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활동에 들어간다.
이로써 민주당 신주류가 지난 5월 16일 신당추진모임을 결성, 창당작업에 착수한지 5개월여 만에 범여권을 아우르는 신당이 정식 출범하게 됐다.
우리당은 앞 ...
한나라 盧대통령에 수용 촉구
한나라당 김영일 전 사무총장은 27일 자신이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SK자금 100억원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음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데 대해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을 소신으로 살아온 사람이 더이상 뭘 숨기겠느냐”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대선 당시 선대 ...
국회는 27일 통일외교통상, 교육, 농해수, 산자위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117조5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심사에 착수했다.
국회는 또 이날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200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등에 대한 결산 심사에 착수했으며 내달 5일께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는 내달 6 ...
검찰은 최 의원을 통해 당 재정국에 유입된 이 돈이 별도 장부로 관리됐는 지 여부와 돈의 구체적인 사용내역, 전액 회계처리를 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캐물을 예정이다.
특히 검찰은 작년 10월말 당 후원회를 앞두고 개최된 `후원회 대책회의’가 SK비자금 100억원의 수수와 어떤 연관이 있는 지도 확인키로 했다.
...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의 사표 제출과 관련, “본인의 사퇴의사가 워낙 완강하고 확고해 사표를 수리키로 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이 실장이 특별한 잘못이 없는데 물러나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
한나라당은 지난해 대선 당시 공식후원금과는 별도로 비자금을 관리하며 선거자금에 충당해 왔으며 특히 예상보다 공식후원금을 적게낸 기업들을 상대로 비자금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26일 “당에서 SK뿐만 아니라 몇군데에 비자금으로 지원해달라고 돈을 요청했는데 SK가 `오케이(OK)’ 해서 받게된 ...
SK 비자금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최돈웅 한나라당 의원의 100억원 수수사실 시인 이후 정점을 향하면서 검찰과 정치권이 일촉즉발의 충돌 위기를 맞고 있다.
검찰이 최 의원이 받은 100억원의 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한나라당 선대위 핵심인사 및 재정국 간부들에 대한 소환과 관련 계좌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를 전면 확대할 ...
현대비자금 사건에 이어 100억원의 SK비자금이 한나라당에 흘러들어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치권이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대선자금 전모 공개와 정치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26일 “정치권이 대선자금 규모와 용처를 모두 공개하고, 국민에게 사죄한 뒤 범국민 정치개혁기구를 구성 ...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 총재, 열린우리당 김원기 창당주비위원장과 차례로 회동을 갖고 재신임 국민투표와 정치개혁 문제 등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 대통령과 양당 대표의 이날 연쇄회동에서는 재신임 국민투표를 비롯해 청와대 개편 등 국정쇄신 방안,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한 구체적 파 ...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지난 대선 직전 SK로부터 100억원을 받기 전에 이미 한나라당 지도부와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이회창 전 총재의 사전 인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 의원은 특히 SK 100억원과 관련, 검찰에서 자신이 주도했다고 한 진술을 번복,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S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재신임 국민투표는 당초 방침대로 실시하되 4당 대표들이 시기 조정을 원할 경우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출국전 `정치적 타결’을 언급한 것은 4당 대표들을 만나면 재신임 국민투표를 설 ...
국회는 23일 고 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 측근비리와 SK 비자금 사건 등 정국현안을 놓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은 측근비리에 노무현 대통령이 연루됐다고 주장하면서 `탄핵’과 `하야’를 주장했고, 열린 우리당측은 대선자금 수사를 SK비 ...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에 대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입장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돼 오는 26일 노 대통령과 청와대 회동을 앞두고 당론화 여부가 주목된다.
최 대표는 지난 21일 충남 계룡시장 선거 정당연설회에서 “노 대통령에게 측근비리 진상을 규명해 국민에게 밝히고 재신임 국민투표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며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지난 22일 밤 서청원 강창희 김진재 의원 등 전직 최고위원들과 만찬회동을 갖고 최돈웅 의원의 SK비자금 수수 시인 이후의 정국에 대해 최 대표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주 정부의 이라크 파병 원칙 결정에 따른 대책을 마련키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나 최 의원의 SK비자금 수수 ...
통합신당의 새 당명인 `열린 우리당’은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자 촉각을 세웠다.
탈(脫) 호남과 개혁 이미지에 40대 중반 여성인 추 의원이 민주당 대표가 될 경우 민주당과 `선명 개혁’ 경쟁이 불붙고, 신당 지도부 구성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당’내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