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선거법에선 1인2표제 도입으로 정당득표율에 따라 정당별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숫자를 배분한 뒤 순위에 따라 당선을 결정하게 된다.
지난 16대까지는 정당별 지역구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수를 당별로 배분하는 `1인1표제’였으나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개정 선거법에서는 당초 46명 ...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8일 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했다.
이에 따라 공천자들의 집단 공천반납 결의, 일부 의원들의 탈당 공언 등으로 `제2의 분당’ 직전까지 몰렸던 민주당의 내분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됐으며, 29일 선대위를 출범하고 17대 총선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추 의원은 선대위원장 수락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
한나라당은 28일 총선 선대위 공식 발족을 하루 앞두고 선거 판세를 점검하고 비례대표 공천 심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 선거전에 대비했다.
한나라당은 특히 박근혜 대표 취임 이후 T·K를 중심으로 당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자평하고, 판세 반전을 위해 당력을 총결집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내일 선대위 발족 ...
현재 정당에 소속해 있으면서 4.15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 예정자들은 오는 31일부터 탈당하거나 당적을 바꾸는 일이 금지된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인 오는 31일부터 선거운동기간에는 총선 출마자들의 탈당, 당적변경 등이 전면 금지된다.
만일 입후보 예정자가 후보 등록을 ...
민주당 사태가 2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또 다른 중대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주당이 추미애 의원 선대위원장 추대 카드를 결국 포기하면서 당내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결별’ 불사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고 추 의원은 `민주개혁 세력 대결집’을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
한나라당은 2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대표와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한나라당은 또 박 교수를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장에 임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대위 출범과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 심사를 위한 공천심사위원회를 재편, 4.15 총선을 20일 앞두고 선거대 ...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총선공약으로 내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한나라당 박근혜 신임대표의 발언이 당내에 파장을 낳고 있다.
중임제 개헌론이 박 대표의 오랜 지론인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가 총선을 불과 20일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원내 제1당 대표로서 개헌론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종전과는 다른 무게가 실리기 때 ...
열린우리당의 비례대표 공천작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우리당은 비례대표 후보군을 안정권(30명)과 예비권(26명)으로 나눠 순위확정위원회에 전달하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4개 분과별로 10명씩, 총 40명의 후보군을 순번 배치없이 내정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우리당 당헌에 따르면 비례대표 순위는 자당 현역의원 ...
한나라당이 박근혜 대표체제를 출범시키고 민주당의 선대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총선정국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간 대결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탄핵정국 대처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은 `헌재재판 결과 승복’이라는 원칙적 입장 속에 당 쇄신을 통한 탄핵역풍 극복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열린우리당은 `선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공식 당무 첫날인 24일 상임운영위원회를 주재함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 및 비례대표 심사를 위한 공천심사위 구성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박 대표는 전날 대표수락 연설에 이어 이날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연쇄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 기구를 조만간 출범시키겠다는 원칙만 밝혔을 뿐 구체적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황찬현 부장판사)는 24일 지난 대선 당시 한화, 금호 등 기업체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사진)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자금이 모두 당에 전달된 점을 감안, 정치자금법에 따라 따로 추징은 선고하지 않았다.
재판부 ...
한나라당내에서 논란을 빚어온 탄핵 철회론이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표체제가 들어서면서 생긴 변화다. 우선 박 대표부터 탄핵 고수 입장이 완강하고, 당 분위기도 이에 호응하는 쪽이다.
박 대표는 24일 “법적으로 올라온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하며, 절차에 의해 시작했으니 절차로 끝을 봐야 한다” ...
열린우리당은 24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해 `먼저 탄핵안을 스스로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총선정국에서 예상되는 `박근혜 효과’를 차단하고, 탄핵 역풍을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는 일종의 강공인 셈이다.
정동영 의장은 “박 대표 선출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과거와 단절하고 건전보수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
한나라당이 23일 임시전당대회에서 박근혜 후보를 새 대표로 선출, 탄핵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총선전을 이끌 지도체제를 출범시켰다.
박 대표는 이날 공식 사임한 최병렬 대표의 잔여임기인 6월 정기전당대회때 까지 당권을 맡게 되나 당장 23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과제를 떠맡게 됐다는 점에서 역대 어 ...
민주당이 추미애 의원 단독 선대위원장 추대와 조순형 대표 재신임을 통해 제2의 분당 위기로 치닫던 당내 갈등을 일단 수습했으나 내홍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삭발단식 농성중인 설 훈 의원은 23일 추미애 단독 선대위원장 추대만으로는 미흡하다면서 지도부 총사퇴 주장과 탄핵안 철회 요구를 계속했고, 추 의원은 선대위원장직 ...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3일 17대 총선 선대위원장으로 단독 추대되면서 위기에 빠진 ‘민주호’를 이끌 새 선장 역할이 맡겨졌으나 정작 본인은 수락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어 주목된다.
추 의원은 46세의 최연소 민주당 지역구 의원으로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차석 상임중앙위원으로 선출된 뒤 ‘차세대 주자’로서 당내에서 끊임없 ...
여야는 23일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특별사면시 국회의 의견을 구하도록 한 사면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한 데 대해 `3黨 3色’의 반응을 보였다.
사면법 개정을 주도한 한나라당은 정부의 재의 요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면서 재의가 필요하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고, 민주당은 당초부터 사면법 개정이 ...
열린우리당이 공천잡음에도 불구, 관련 기구의 활동을 서둘러 마무리짓고 25일 총선후보 공천자대회를 열기로 해 공천불복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우리당은 특히 검찰에 고발되거나 기소까지 된 선거법 위반 혐의자들을 재심 과정에서 대부분 구제한 것으로 드러나 총선 후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공천 부적격 여부를 최종 ...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태를 `의회쿠데타’로 간주하고 `탄핵무효’ 운동에 총집결해 온 시민·사회단체들이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을 낙선·당선리스트에 반영시키기로 해 또 한번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12일 탄핵안 가결 후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과 `2004 총선 물갈이국민연대’의 지지·당선운동은 ...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국무총리가 국회가 의결한 사면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나라당이 국회 재의 요구시 처리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사면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3권분립 정신을 호도한 헌법파괴 행위’라는 입장을 취해왔지만 총선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재의결을 추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