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이 끝남에 따라 검찰이 미뤄왔던 대선자금 수사 등 정치권에 대한 수사를 금주부터 재개키로 하자 야권은 촉각을 세웠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총선 이전 검찰 수사의 편파성에 대한 일부의 지적을 상기시키는 등 이번 수사가 새출발을 다짐하는 야권에 뜻하지 않은 불똥이 ...
본보 김혁규 총리설 보도(19일자) 이후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여권의 체제개편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달 중순쯤 탄핵국면이 정리되는 대로 내각과 청와대 진용을 대폭 개편, 집권 2기 국정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틀짜기에 착수할 방침이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19일 “총선이후 대대적인 개편은 이미 예고 ...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대야소 구도속에 새로운 정체성 설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진보 진영이 대거 국회에 진입, 보수 중심의 틀이 와해되는 변혁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주노동당이 이번 총선을 통해 원내 3당으로 급부상, 원내 진출 인사들의 이념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이념의 폭을 ...
4.15 총선 이후 과반 여당으로 변모한 열린우리당이 17대 국회의 운영과 직결되는 당의 정체성 확립문제를 놓고 암중모색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다.
`친노개혁파’의 유시민 의원은 19일 정체성에 관한 질문에 “다그치지 말라”며 언급을 자제했다.
불과 2주전 문성근 국민참여운동본부장과 명계남 전 노사모 회장의 분화론 발 ...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입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를 뒷받침하게 될 당 안팎 이론가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당의 전략기획을 총괄하는 노회찬 사무총장이 당내 최고 전략가라는데는 이견이 없어보인다.
노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지휘했으며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던 신장식 기획위원장과 문명 ...
17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문제가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국회의원 당선자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현행 국회법상 20석 이상으로 돼있는 교섭단체 구성요건의 완화를 각 당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법 개정을 제안하겠다는 얘기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당 구도 ...
4.15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한 열린우리당은 이르면 이번주내 당내에 국회개혁추진단을 구성, 17대 국회 전면쇄신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특히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방지와 불체포특권 제한, 국민소환제도 도입, 불법정치자금 국고환수특별법 제정, 감사원 국회 이관 등 맑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총선과정에서 발생한 당내 불협화음 해소에 본격 착수했다.
17대 총선 결과 원내과반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거대 여당으로 탈바꿈한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을 순조롭게 끌고 가기 위해서는 당내결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총선 중간에 터져나온 `분당론’이나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한 ...
4.15 총선에서 16년만에 `여대야소(與大野小)’가 재현되는 등 정치지형이 급변함에 따라 각당의 중앙당사도 거센 변화의 바람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전부터 이미 가시화되기 시작했지만 새정치를 갈구하는 국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정당들이 저마다 `중앙당 슬림화’ `원내정당화’를 주창하고 있어 당사에 불어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회동시점에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4.15 총선이 끝난 지 1주일도 채 안돼 성급한 감은 있지만 양측 모두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과 탄핵문제, 이라크 추가파병 등의 현안을 의식,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장은 선거전 와중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
`2004 총선시민연대’는 13일 오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선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총선시민연대는 호소문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을 외면해 온 낡고 부패한 정치세력과 후보자들이 더 이상 용인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유권자들이 지역주의와 색 ...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정국’ 속에서 치러지는 제 17대 총선이 15일로 유권자 심판의 날을 맞는다.
사실상의 `3김 정치’ 종식 후 새로운 정치지형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는 여소야대의 의회권력이 변화할 수 있을 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민주노동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세력의 첫 원내 교두보 확보로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7대 총선승리를 위한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정 의장은 지난 12일 밤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탄핵세력 부활 저지’를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 전격 사퇴와 `탄핵세력 심판’이라는 마지막 대국민 호소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총선판세 ...
4.15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표심’과 세대별투표율이 선거의 승패를 가를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영남에서 승기를 잡은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도 열린우리당을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총 48석이 걸려 있는 서울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이번 총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당 및 여론조사기관의 ...
총선 막판 판세가 유동적인 양상을 보임에 따라 각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과연 몇석이나 차지할 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각 당의 자체 판단 및 여론조사기관의 분석 등을 종합해 보면 열린우리당은 예상 의석을 낮춰잡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초반 예상치보다 올려잡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비례대표 부문에서 약진할 것이란 전 ...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뒤집기 시도를 막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탄핵카드’를 꺼내들었다.
총선 막판 완연해진 지역주의 할거구도에 `민주 대(對) 반민주’ 구도를 대비시켜 영·호남과 수도권에서 야당에 잠식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실지(失地)를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전략인 것이다.
우리당은 야권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
민주당은 17대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조 사례를 부각시키면서 막판 역공을 시도했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은 한·민공조를 비판하지만, 진정으로 한나라당과 공조한 세력은 열린우리당이었다”면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공조해 대북특검 수용과 이 ...
4.15 총선 막판 수도권지역 등을 중심으로 접전지가 늘어나는 등 혼전양상을 보임에 따라 금권선거, 흑색선전 여부를 둘러싼 각당의 공방전도 치열해져 선거후유증이 우려된다.
최근 지지율 정체 또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지지율 상승 추세인 한나라당을 집중 공격하면서 한나라당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1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에서 “벼랑끝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절박감에 대해 “공식선거전 돌입 직전 170~180석 운운하던 기대는 환상이었고 거품이었으며 현재는 원내 제1당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것이 탄핵 이전 원점으로 되돌아 ...
경기도 안양권 5개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안양만안 지역은 안양의 구도심 지역으로 동안 지역보다 개발이 더딘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동안과 달리 주로 안양을 생활권으로 하는 20년 이상 거주자와 토박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선대위원장이 밝혔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