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총선 이전 검찰 수사의 편파성에 대한 일부의 지적을 상기시키는 등 이번 수사가 새출발을 다짐하는 야권에 뜻하지 않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한나라당 배용수 부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불법대선자금 수사를 가급적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공정성과 형평성의 문제는 다시 한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배 부대변인은 “지난 4개월동안 야당에 대해선 먼지까지 털어내 사법처리까지 들어갔지만 여당의 비리는 빙산의 일각만이 드러났을 뿐”이라며 “`살아있는 권력의 성공한 비리’를 이대로 덮는다면 검찰수사가 야당만 흠집내기 위한 `편파기획수사’라는 국민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재희 의원은 “검찰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가면 된다”면서도 “하지만 검찰은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비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장전형 대변인은 “총선이 끝나고 헌재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지만, 검찰 수사는 원칙과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철저히 수사해서 새로운 검찰의 모습을 보여야 하며,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과정을 조용히 지켜보겠다”며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