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민병두(사진左) 의원과 박영선(사진右) 의원은 2일 “X파일 수사가 방향을 잃고 있다”며 ‘X파일 수사 3원칙’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민·박 의원은 이날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X파일 수사는 우리사회가 정화되고, 반부패 청렴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X파일 수사는 본말을 전도 ...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X파일’ 의혹 해소를 위한 특별법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가 “정지적 쇼”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당내 논란이 예상된다.
공 의원은 2일 열린우리당 이은영 의원과 함께 KBS 라디오에 출연, “불법 도청 테이프가 274 ...
이해찬 국무총리가 2일 각 부처에 기업인들을 자주 만날 것을 특별 주문하고 나섰다. 특히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라는 취지의 언급이어서 주목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가가 1100고지를 넘어서고 S&P도 국가신용등급을 A로 올리는 등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라고 ...
열린우리당이 연정 공론화를 위해 한나라당에 대해 공개 토론 등을 제안했으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연정 거부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1일 염창동 당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이 원하는 것은 연정(聯政)이 아니라 민생(民生)”이라며 “대통령의 연정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연정 거부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열린우리당 장영달 상임중앙위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이 여전히 지역집착당 모습을 못 버리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장 상중위원은 “한나라당은 기득권 껍질을 깨고 국민통합 정치개 ...
`신(新) 여소야대 국면에서 대통령정치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여권 내부문건이 나와 ‘비선정치’논란이 재연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내부문건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당초 연정을 제안하면서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을 염두에 뒀을 것이라는 일반의 예측과는 달리 이들 양당에 대해서는 `낮은 수준의 개혁정치연합’을 조언하는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일 “연정론은 결국 양강구도로 끌고 가 민주당을 말살시키자는 정책”이라며 “지금 시국은 중대시점이다. 민주당이 자기정체성 확립을 위한 적극적 자세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당사회의실에서 전체당직자회의를 열고 당 진로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연정론의 다음단계는 ...
국가청렴위원회는 1일 대민업무가 많은 3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발생 소지가 있는 인허가 업무를 비롯 1407개 업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청렴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업무처리로 인해 비리 ...
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는 1일부터 신규공무원이나 전입해 오는 직원이 조직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신망있는 공직 선배와 1:1로 결연해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멘토링은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가 합의한 목표 하에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
청와대는 몇 차례 공모를 통해 적격자를 찾지 못하는 불가피한 경우 임명권자가 공모를 거치지 않고 후보자를 직접 발굴해 임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현재 자천을 기초로 하는 공모에 타천이나 청빙도 가능하도록 추천 경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1일 이 같은 방향으로 공기업 및 정부 산하기관 공모제 ...
한나라당 내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임태희(사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발언과 관련, “왜 이렇게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지” 노 대통령에게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31일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聯政)에 연정(戀情)을 갖는 속셈’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노 대통 ...
한나라당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X파일 특검법안을 이번 주중 제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의 조사범위와 관련, “우선 X파일 테이프의 발견시기와 도청내용이 어떻게 보고됐고 자료가 어떻게 사후관리 됐는가에 관한 부분이 조사돼야 할 것이며 도청내용의 유출경로와 유통 과정에서의 조 ...
김영삼 전 대통령은 31일 “지난 1993년 대통령에 취임한 뒤 정치군인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숙청해 김대중씨와 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21세기경영인클럽 주최로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 제주포럼에서 ‘한국의 장래와 민족의 진로’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 ...
민주당은 31일 열린우리당이 대연정에 야당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은 내부 의견통일이나 제대로 하라”고 꼬집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발언 이후 열린우리당은 눈만 뜨면 연정을 노래하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은 연정을 말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무능을 부끄럽게 생 ...
크리스토퍼 힐 美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왼쪽)가 지난 30일 6자회담이 열리고 있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막바지에 이른 이번 4차 6자회담에서, 이날 6개국이 첫 합의문 초안 마련의 희망을 갖고 회담장에 모이면서 회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발언이 부메랑이 돼 오히려 열린우리당을 강타하고 있는 형국이다.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31일 “정치권 모두 자성의 마음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선거구제 개편 담론에 주목하고 참여해야 한다”며 야당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으나, 당장 당내분위기부터가 심상치 않다.
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
새정치연대 장기표(사진) 대표는 “노 대통령의 좌충우돌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노 대통령의 이상심리가 결국 대통령직 사임이나 폭군적 국정운영으로 나타날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1일 새정치연대 사이트(www.rekorea.or.kr) ‘장기표 정론탁설’에 올린 “노 대통령, 이대로 국정운영 할 수 ...
한나라 “헌법 무시한 위헌적발상”
민주당 “노선이 같다면 동거하라”
민노당 “연정보다 합당이나 해라”
참여연대 “민주주의 원리 훼손하나”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주도 연정’을 제안한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제안이라며 “한나라당 기본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
옛 안기부 도청사건인 이른바 ‘X파일’ 여파로 공개가 미뤄졌던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관련 서신이 28일 드디어 공개됐다.
▶관련기사 4면(정치)
노대통령의 서신 내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나라당이 주도하고 열린우리당이 참여하는 대연정 구성 제안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지역구도 등 정치구조 개혁을 위한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