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 - 官 접대성 로비 ‘숙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1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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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 중앙부처등 326곳 11월까지 조사 국가청렴위원회는 1일 대민업무가 많은 3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발생 소지가 있는 인허가 업무를 비롯 1407개 업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청렴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업무처리로 인해 비리 발생소지가 있는 ▲기관간 재정지원 ▲산하기관 지도 감독 ▲지방 교부세 집행상황 등을 평가 대상에 포함해서 관대관 접대성 로비를 비중있게 조사한다.

평가 대상 기관은 대민업무 및 기관간 업무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중앙부처 33개 기관 ▲지자체(시·군·구청) 242곳, ▲16개 시도 교육청 ▲35개 공직유관단체 등 326개 기관이다.
앞서 청렴위는 최근 시민사회, 정치권, 재계와 함께 ‘반부패투명사회 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민간에 의한 공직비리 뿐만 아니라 관대관 접대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기관청렴도 평가계획’을 확정·발표했었다.

한편 지난 2002년 청렴위 출범과 동시에 실시한 청렴도 조사는 올해로 4회째로, 첫해 71기관이던 것이 2003년 77기관, 2004년 313기관으로 늘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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