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등 임원공모 실패 때 임명권자 직접 임명안 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1 1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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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몇 차례 공모를 통해 적격자를 찾지 못하는 불가피한 경우 임명권자가 공모를 거치지 않고 후보자를 직접 발굴해 임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현재 자천을 기초로 하는 공모에 타천이나 청빙도 가능하도록 추천 경로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1일 이 같은 방향으로 공기업 및 정부 산하기관 공모제도를 개선키로 하고 실태 조사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세부 방안을 마련한 후 연말까지 공모제도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우선 자천에 의한 공모와 함께 여러 경로를 통해 타천도 받아 이들을 추천위원회에서 같이 심사해 후보자를 선정토록 할 방침이다.

전문가 단체, 관련 협회, 시민단체 등의 추천은 물론 민간 헤드업체에 의뢰해 인재를 물색할 수도 있으며 중앙인사위원회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2차까지의 공모 절차를 통해서도 적격자를 찾지 못할 경우 추천위원회의 직접 추천이나 청빙에 의해 적격자를 바로 임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마련키로 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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