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명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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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명렬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30일 포천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술심포지엄 주제는 ‘일본 지질공원 사례를 통한 세계지질공원 추진 방안 모색’으로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3번째 학술심포지엄이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오노 마레카즈 박사(Dr. Ohno Marekazu)에게 일본의 지질공원 사례와 세계지질공원 인증 조건 등을 점검하고 자문을 받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시마바라반도 세계지질공원은 일본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는 곳으로 화산지형과 온천 등이 매우 유명해 일본 내에서도 지질공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국가지질공원인 사쿠라지마·긴코완 지질공원 및 기리시마 지질공원 관계자 등도 초청해 각 지질공원의 현황과 특징에 대해 홍보하고 상호교류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의 유완상 박사,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교수인 우경식 교수, 대진대학교 이병찬 교수 등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지질공원의 운영시스템과 한탄강의 지질·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포천에서 개최되는 3번째 국제학술심포지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위원에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사전 점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해외 지질공원과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세계지질공원 추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탄강 지질공원은 2016년 경기-강원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에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오는 11월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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