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포츠산업 육성 시동…오는 11월 지페어 특별전 열기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5 16: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도내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우수상품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에 스포츠산업 분야를 유치하기로 했다.

도는 11월5~8일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페어 코리아에 '스포츠산업특별전'을 열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페어 코리아는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로 2014년에는 836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올해 지페어 코리아 전시장 안에 스포츠·레저관을 별도로 마련, 도내 스포츠 제조ㆍ서비스 기업 80여개사, 100부스를 유치ㆍ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50곳을 선정해 참가비 100만~150만원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하고, 근로자 5명 이하의 영세기업 10~15곳은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글로벌기업 등 우수기업 10곳을 독립부스로 유치해 스포츠산업 홍보전시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스포츠산업전 홍보는 지페어 코리아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종국씨가 맡는다.

도는 프로야구 KT 야구단과 삼성 블루윙스 축구단 등에 스포츠 스타 사인회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지페어 코리아 스포츠산업특별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www.gfair.or.kr)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259-6530ㆍ지페어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웃도어 등 스포츠 용품시장이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스포츠용품 무역 수지는 연속 적자 상태"라며 "도내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스포츠산업특별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