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지역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 도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3 16: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15 WISET day-1에 참가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인하대 생명공학과 융합조직연구실에서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하대(총장 최순자)가 인천지역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인천지역사업단은 최근 강당에서 인천시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전공체험프로그램인 ‘2015 WISET day-1’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 등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학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2015 WISET day-1’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학계열의 각 전공에 대한 소개와 연구실 탐방, 멘토링 등 다각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주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학생은 교사의 추천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희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총 61개 고등학교의 참가 학생들을 2기로 분리해 운영한다. 1기는 7월11일과 18일, 2기는 9월12일과 19일에 각 기수별 2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전공체험을 제공한다.

최순자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1기의 1회차 행사는 인천지역의 30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1명 및 지도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계계열, IT계열, 건축토목계열에 대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18일 진행되는 1기의 2회 차 행사에서는 화학공학, 생명공학, 신소재계열로 체험이 진행되며 ▲인하대 교수의 질의 응답식 전공소개 ▲연구실 탐방 ▲전공학과 재학생 선배와의 대화 ▲진로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전공맞춤형 프로그램인 ‘2015 WISET day-2’를 진행하고 있으며 6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1기가 진행됐고 8월에 2기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상을 WISET 인천지역사업단장은 “인천의 고등학생들이 다양하게 준비된 우리 사업단의 공학전공체험을 통해 공학계열의 비전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좀 더 주도적으로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지난 2012년 3월 개소해 5년 계획으로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유도사업과 공학계열 여학생 전공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